나이팅게일과 장미
오스카 와일드 지음 / 내로라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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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팅게일은 왜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사랑을 선택했을까.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사랑을 지킨 나이팅게일.상대는 그의 존재도 모르는데 그를 위해, 죽어가는 모습이 너무나도 안타깝고 속상했다. 사랑, 그것은 무엇일까.

나이팅게일과 장미에서 늘푸른 참나무와 세그루의 나무가 나온다. 늘 푸른 참나무는 나이팅게일에게 둥지를 틀 가지를 내어주고 나이팅게일을 도와주고 나이팅게일이 죽음을 결단할때 유일하게 슬퍼는 하지만 방관자다. 또한 그의 죽음에 혼자 남게 될 자신을 걱정한다.

장미나무들은 나이팅게일이 애끓는 요청에도
자기자랑만 하다가 붉은 장미를 피워내는 방법을 알려 주긴하지만 나이팅게일의 생명을 흡수해 자신의 아름다운 꽃을 피워낸다.

그 누구도 나이팅게일을 진정으로 걱정해주는 이가 없이 착한 척 걱정해주는척 방관하거나 이기주의로 일관한다. 마치 인간의 모습을 비판하는 것 같기도 했다. 남을 위해 주는 척하지만 , 자기 이익을 챙기기 위해 속이는 사람들의 이중성을 어쩌면 비판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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