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찾아온 코로나바이러스에 우리는 갇혀있다. 무기력하게 하루를 보내고, 불안에 떨고모든것은 멈추고 혼자 남겨졌다. 사람들은 해외여행대신 산책을 하고 자연속으로 혼자걷기를 시작했다. (걷기하면 나는등산과 걷기 운동을 매일하는 엄마나 생각난다. 엄마도 오롯이 혼자만의 시간을 보낼수있고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늘말하는 엄마. 읽는 내내 엄마의 마음을 훔쳐보는 듯했다.)사실 나는 매일 아침 산책을 하고 걷는다. 하루하루 성실하게 걷는 걸음의 합이 그사람의 삶이자 인생이기에, 산티아고순례길이라 생각하니 무언가 달라졌다. 설렘 가득, 지도와 나침반을 들고 먼길, 가깝게 떠날 준비를 했다. 걷기에 시간과 거리를 정하고 목표하려는 마음을 정하니 특별한 길이 된다. 그렇게 작가는 걸으며 자연을 보고 생각을 정리하고 위로받았고 마음 또한 풍족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