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디바이드 - 코로나는 어떻게 세계를 갈라놓았나
김정호 지음 / 북오션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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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디가든 마스크를 쓰고 가야만하는 시대가
되었다 한번도 경험해보지못한 세상에 우리는
살아가고있다

평범했던 생활이 그리워지고 답답하고
힘든 요즘 코로나 이후 세상의 움직임 글로벌 경제의
동향을 알고 싶었고 코로나 디바이드를 펼쳤다


2019년 12월 16일 중국 우한의 한 병원에 지금까지
알려지않은 폐렴 증상의 환자가 찾아왔고 그후 의문의 폐렴환자가 증가하기 시작했고 계속 코로나확진자와 목숨을 잃는 이들이 발생하고 있다

코로나 사태가 터지면서 경제 영역에서 나타난
첫번째현상은 산업과 주식시장의 추락이다
대부분의 산업이 타격을 입었는데 가장큰타격을
입은 곳은 항공 및 관광산업이었다
석유산업도 심한 타격을 입었다 석유소비량이
줄어들면서 국제유가도 곤두박질쳤다

코로나 이후 발생한 두번째 현상은 모든 나라의
부채가 늘고 있다는 것이다

세번째변화는 세계가 친중과 반중으로 갈라서는
현상이다 디커플링 신냉전 등으로 부른다

코로나 사태를 치르며 한국의 가장큰변화는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위상이 올라갔고
덕분에 문재인 정권이 큰힘을 가지게됐다는
사실이다 코로나 확진자 및 사망자 숫자에서
선진국 어느나라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했기때문이다

트럼프와 바이든의 행보또한 달랐고
디커플링으로 세계가 달라졌고
선진국들이 흔들리는 모습도 보였다

편한 복종대신 불편한 자유를 추구하는 나라의
모습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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