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볼 드라이브 ㅣ 오늘의 젊은 작가 31
조예은 지음 / 민음사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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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지도 않고 차갑지도 않은 눈같이 아이러니 가득한 상황 속에서도 희망이 있다. 모루와 이월의 드라이브에 끝이 없어서 다행이다. 이야기가 끝나고 상상할 여지를 주는 소설이라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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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과 연애 ㅣ 말들의 흐름 5
유진목 지음 / 시간의흐름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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낄낄거리면서 웃다가 예상치 못한 부분에서 깊게 빠진다. 작가 특유의 글 분위기가 이 책에도 있었다. 역시 말들의흐름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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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자는 별을 보지 않는다 (리커버)
심채경 지음 / 문학동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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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이렇게 생각을 멋있고 반짝반짝한 문장으로 옮겨놓았을까? 심박사님은 라디오에서 들었던 사연이 낭만적으로 들렸다고 하셨지만 나한테는 심박사님의 문장들이 낭만처럼 다정하고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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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 빌런 고태경 - 2020 한경신춘문예 당선작
정대건 지음 / 은행나무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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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닿도록 가볍고 크게 위로를 받은 소설. 사랑하는걸 더 사랑해도 괜찮다고, 실패를 내 탓과 세상 탓으로 ‘반반 하자.‘고 쿨하게 먼저 말해줘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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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물질의 사랑 - 천선란 소설집
천선란 지음 / 아작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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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단편들이 먹먹하게 느껴지고 여운이 길게 갔어요. 마지막의 작가의 말 또한 다른 단편들처럼 하나의 작품같이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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