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바뀐 대입자기소개서 자연계열 - 대치동 입시컨설턴트가 알려주는 2022,2023 자소서 작성비법 새로 바뀐 대입자기소개서
어준규 지음 / 길위의책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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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고3을 위한 현실적인 팁들이 가득한 자소서 제안이 많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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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를 돌봅니다 (반양장) - 십 대를 위한 자기 자비 연습
박진영 지음 / 우리학교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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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나는 나를 돌봅니다' 는
출판사 우리학교 에서 나온 청소년을 위한 심리학 책인데요
십 대를 위한 자기 자비 연습, 이라는 부제가 달려있네요.

책을 내신 박진영작가님은 마음챙김, 자기 자비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는 심리학자라고 라고 하시는데요.
부족했던 어린시절을 반추하며 자기자비를 하게 되며 소통하는 법, 나를 잘 돌보는 방법을 찾게 되었다고 해요

책내용은 차례로도 보이듯 아주 간결하고 따스한 말들로 가득해서 아이들이 친숙히 쉽게 이해할수 있는게 이책의 장점 같아요

청소년 아이들은 혼란스럽고 소심하달까? 아직은 경험부족에서 오는 위축되고 걱정스런 특유의 마음이 가득한 데요.

'나는 나를 돌봅니다'를 읽다보면 
일상에서 늘 겪게되는 아이들의 사소한 걱정과 고민,좌절했을때의 해소법,소통의 부제를 질문과 설명을 하며 맘편히 안도하고 마음정리로 풀어나갈 수  있게 해주네요.

그리고 여학생과 고양이 그림들로 좀더 경쾌한 느낌마저.
저는 책 읽으며 요거 보는 재미도 컸네요

우리아이들, 어떤 고민을 하며,어찌 마음을 다독이며 챙길 수 있을까 입시 앞둔 아이 하나, 소심쟁이 아이 하나 둔 엄마라 아이들 책장에 두면 큰 소용이겠다싶어 서평신청했는데

책 읽다보니 우리 아이들 고민풀이는 스스로 쉽게 잘 해낼수도 있겠다.싶은 든든한 마음마저 들었네요

책 사이에 함께온 소식지로 출판사의 다른 청소년책들도 소개로 보았는데
저는 내가 만난 소년에 대하여. 와
열다섯, 그럴 나이. 도 눈에 들어오네요
좋은 책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어요

본 서평은 네이버까페 리뷰어스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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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를 돌봅니다 (반양장) - 십 대를 위한 자기 자비 연습
박진영 지음 / 우리학교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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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는 자기자비와 위안이 학부모에게는 청소년 감정이해의 도움을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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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작품 해설과 함께 읽는 작가앨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지음, 고정순 그림, 배수아 옮김, 김지은 해설 / 길벗어린이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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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가 좀 스산한 느낌이지 않나요?

겹쳐진 얼굴에서 교만한 듯한 사내 하나와

입을 꾹 다문 사내

동화책인듯한 양장본,
작가는 안데르센.

그러나 내용은 의레 우리가 알던 동화의 느낌은 아니랍니다.
읽고보니 역시나 스산하다 느낀 표지, 맞았네요.
고정순 작가님의 그림의 필체가 딱 맞아 떨어지는 
그림자

추운나라 출신인 학자는 더운나라를 여행오게 되고

건너편 집에 사는 여인이 너무나 궁금해지지만 가볼수가 없고,

자신의 그림자에게 한번 가볼것을 권하게 되는데

그림자는 결국 다시 돌아오지 않죠.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와서 학자는 이 세계의 진실,선함, 그리고 아름다움에 관한 책을 쓰게 됩니다.

그리고 몇해후 잊고 지내던 그림자가 근사한 사람이 되어 그에게 돌아와 신비한 이야기들을 전해줍니다.

그리고 몇해가 지나 뜻밖의 여행제안을 하게 되는데요.
이후 줄거리는 생략하도록 할께요

그간 제가 읽은 안데르센 이야기는 재미있고 모험심 많은 동화였는데 이 이야기는 성인을 위한 동화라고나 할까요?

기묘한듯 하면서도 언뜻 한번 읽고는 이야기가 쉽사리 이해되지 않는 난해한듯한 전개


학자보다 더 압도적인 사람이 되어 나타난 그림자.
그리고 그림자와 신세가 뒤바뀌다 결국 그림자에게 종속되 버리는 학자.

동화의 맨 마지막 페이지의 글은 단 한줄이지만
그간 몰입했던 이야기에 큰 반전과 압도감을 주며 끝이나 버립니다


책 뒤의 해설로 안데르센의 꿈은 배우였다는것,
그리고 타인의 시선들로 인해 꿈을 접을 수 밖에 없던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시와 글쓰기를 하며 우정의 배반을 겪고 이 동화가 탄생되게 되었다는것도.


사람사이에서의 실패로 안데르센은 진실을 기록하며 은둔하다 결국 그림자가 되어버린 학자와  세속적인 성공을 거두고 돌아오는 그림자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혼란과 절망, 인생의 성공의 씁쓸함을 함께 투영한것은 아니였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따스한 나라의 배경이 되었다는 나폴리.
안데르센이 이곳에서 집필한 책이 밝고 즐거운 책이 아니라 어두운 일면이 가득한 "그림자" 였다는것이,

또 자서전을 마감할 즈음 썼다는것이 제게는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본 서평은 네이버까페 리뷰어스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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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작품 해설과 함께 읽는 작가앨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지음, 고정순 그림, 배수아 옮김, 김지은 해설 / 길벗어린이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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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르센 동화라 예겨지지 않을만큼 반전가득한 성인동화네요
그림도 음산함에 한몫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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