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를 돌봅니다 (반양장) - 십 대를 위한 자기 자비 연습
박진영 지음 / 우리학교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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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나는 나를 돌봅니다' 는
출판사 우리학교 에서 나온 청소년을 위한 심리학 책인데요
십 대를 위한 자기 자비 연습, 이라는 부제가 달려있네요.

책을 내신 박진영작가님은 마음챙김, 자기 자비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는 심리학자라고 라고 하시는데요.
부족했던 어린시절을 반추하며 자기자비를 하게 되며 소통하는 법, 나를 잘 돌보는 방법을 찾게 되었다고 해요

책내용은 차례로도 보이듯 아주 간결하고 따스한 말들로 가득해서 아이들이 친숙히 쉽게 이해할수 있는게 이책의 장점 같아요

청소년 아이들은 혼란스럽고 소심하달까? 아직은 경험부족에서 오는 위축되고 걱정스런 특유의 마음이 가득한 데요.

'나는 나를 돌봅니다'를 읽다보면 
일상에서 늘 겪게되는 아이들의 사소한 걱정과 고민,좌절했을때의 해소법,소통의 부제를 질문과 설명을 하며 맘편히 안도하고 마음정리로 풀어나갈 수  있게 해주네요.

그리고 여학생과 고양이 그림들로 좀더 경쾌한 느낌마저.
저는 책 읽으며 요거 보는 재미도 컸네요

우리아이들, 어떤 고민을 하며,어찌 마음을 다독이며 챙길 수 있을까 입시 앞둔 아이 하나, 소심쟁이 아이 하나 둔 엄마라 아이들 책장에 두면 큰 소용이겠다싶어 서평신청했는데

책 읽다보니 우리 아이들 고민풀이는 스스로 쉽게 잘 해낼수도 있겠다.싶은 든든한 마음마저 들었네요

책 사이에 함께온 소식지로 출판사의 다른 청소년책들도 소개로 보았는데
저는 내가 만난 소년에 대하여. 와
열다섯, 그럴 나이. 도 눈에 들어오네요
좋은 책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어요

본 서평은 네이버까페 리뷰어스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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