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10인의 고백
전인평 외 지음 / 아시아음악학회 / 200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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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에이지를 많이 들어 클래식에 대해 잘 알지 못했는데 클래식에 대한 음악적 교양좀 넓힐까해서 본책이 이 책이었습니다. 비록 10명밖엔 소개가 되지 않았지만 이분들의 생각을 읽다보면 클래식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하게 되요.. 첫 부분엔 약간은 따분하고 지겹기도 할수있지만 한번 빠져들면 금방 읽어요...클래식이라는것이 자칫 현대인들에겐 지루한 음악으로 치부되는 경우가 많은데 어느 음악보다도 사람들의 감성을 안정시키고 태교음악이라던지 정신치료로도 많이 쓰이잖아요.. 저의 경우엔 이책이 클래식의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요.. 클래식 음악을 자연스럽게 더 자주 접하게 되었어요.. 물론 책은 읽는거지만 이 책을 읽다보면 음악을 듣고 싶은 생각이 간절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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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일기
루요우칭 지음, 김혜영 외 옮김 / 롱셀러 / 200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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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잠시 대학병원사무실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을때 우연히 죽음을 앞둔 사람들을 보았습니다.. 그분들은 자신이 죽음에 놓인것을 알면서도 그나마 몸을 움직일수 있는분들은 휠체어에 몸을 실어 병원 주변도 돌고 호흡기에 의존 하면서도 미소를 지는 모습을 보며 알수 없는 희망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이책을 접했습니다. 죽는 시간을 세며 하루하루 자신을 삶을 돌아보는 이 일기에서 제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그리고 건강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다시금 느낍니다.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반면 삶에 대한 애착도 이책에 많이 보여지는데 자신의 생애를 돌아보는 내용이 많아 생각보단 흡족한 내용은 아니었습니다만 공감은 되었습니다. 전 좀더 죽음을 앞둔 사람들의 생각이나 가치관들을 알길 원했지만 그래도 이 책에서 죽음이 공포라고 생각했던 저에겐 당연히 맞아야할 순서라는 말에 제가 잘못알고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이런 내용의 책을 읽어보았으면 하는 바램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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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nt Sheep - 양을 세며 잠드는 책
브라이언 로그우드 지음, 최현미 옮김 / 좋은선물 / 200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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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갔다가 자기전에 읽는 책이라며 봤는데 이걸보고 잠이 올까하는 의문도 들었지만 새벽에 잠드는 저에게 도움이 좀 될까해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서술된 내용보단 페이지 마다 무수히 많은 양들이 가득합니다. 양들을 세어 보기도 했는데 세다가 잠들기 일쑤에요.. 불면증에 시달리는 분들은 정신과 치료보단 이양한번 세어보세요.. 도움 많이 되실거에요.. 이 책보면서 세상참 다양해 졌다는 생각에 웃기기도 하더군요.. 밤잠이 없는 친구들에게 선물해 보세요.. 아주 좋아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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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에게 주는 365일 음악선물
이헌석 지음 / 돋을새김 / 200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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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선물로 받은 책인데 하루만에 다읽었습니다. 흥미위주의 내용보단 음악하나하나마다 이해를 돕기위한 책이었습니다. 간간히 사진들도 있어 서술식의 음악사보단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클래식보단 현대음악이 주를 이루어 쉽게 느껴지고 CD도 같이 주어서 더 좋았습니다. 서점에선 정가로 판매하지만 알라딘에선 할인도 많이 되고 만찬가지로 CD도 증정해서 더 알차네요.. 전 개인적으로 책보단 CD가 더 맘에 들더군요.. 감미로운 음악들만 있어서 음악만들어도 좋더라구요... 굉장히 많은 음악들에 대한 소개가 되어 있는데 그음악을 들으면서 읽으면 뭔가 미묘한 느낌이 드는데 그렇지 않은 부분들은 약간은 지루하기도 해요.. 음악에 대한 관심이 없거나 잘 모르시는분들은 이책읽으시면 도움 많이 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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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가 탄탄한 홈페이지를 위한 나모 웹에디터 5 길라잡이
신미영 지음 / 정보문화사 / 200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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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에 대해 무지했었는데 친구가 책보고 홈페이지 만들걸 보고 너도 시도하게 되었습니다. 친구가 선택한 책이 이책이고 쉽게 되있다고 하여 저도 이책으로 시작하게 되었는데 정말 워드 치는것 마냥 쉽더군요.. 책에서 샘플이라던지 내용을 초보자들에게 눈높이를 맞추어 자세히 적어논 점이 유독 맘에 들었습니다..

나모같은경우는 드림위버같이 영어가 아닌 한국어고 기능도 많고 무엇보다도 쉽게 되어있어 저같은 왕초보에겐 너무나 편한 에디터이고 이책은 거의 모든내용들이 쉽게 서술해 놓아 배우기엔 아주 적합했습니다. 물론 책만으론 오류없이 홈페이지 만드는 것은 무리고 간간이 인터넷으로도 자료를 찾아 쉽게 홈페이지를 만들수 있었습니다.

인터넷을 사용하는 많은 분들중 대다수는 작은공간이나마 화려한 테크닉이 아니더라도 자신만의 홈페이지를 만들길 원하는 분이 많을 것입니다. 이책은 컴퓨터를 잘하는 사람은 물론이거니와 저같은 초보에게도 유용한 책이었습니다. 무엇보다 홈페이지에 아주 무지한 저의 수준에 맞은걸보니 초보자분들께 더 도움이 되실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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