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네요..

이재희의 포도요법 ㅣ 현대인의 가정 민간요법 5
이재희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1998년 12월

포도에 관한 영양적 장점을 나열해놓은 내용이에요.. 한번쯤 읽어보면 두고두고 유용하실것같네요.. 요즘 포도즙 배즙이런거 가끔씩 드시잖아요.. 맛으로 먹다긴 보단 건강을 위한 음식이더라구요.. 이책읽으시면 포도에 이런기능과 성분이 있구나에 놀라실거에요.. 포도먹으면 암도 나을만큼 꾸준한 포도복용이 몸의 체질개선과 올바른 신체리듬에 많은 영향을 준다는걸 이책을 통해 알게 되었어요.. 포도에 관한책은 흔치 않는 것도 사실인데 알고보면 어느 과일보다도 영양적인 면에서 굉장히 좋다는걸 아실거에요.. 간식으로 별생각없이 먹는거지만 몸을 위해서 한번쯤을 알고 먹는게 더 나을거 같아서 읽어 보았는데 포도에 대해 알고나니깐 더 손이 가네요.. 건강에 대해 관심많으신분들도 한번 읽어보셨으면 하네요..

사전이네요..

식품 동의보감 - 유태종 박사의 ㅣ 아카데미 건강총서 9
유태종 지음 / 아카데미북 / 1999년 8월

식습관에 대해 지대한 관심이나 공부하시는분이 아니시라면 부담이 클것같은 책이에요.. 내용은 자세하고 이해하기 쉽게 잘 적혀 있는데요 사전처럼 딱딱한 느낌을 줍니다.
식품의 종류도 600여가지 정도로 정리해 두셨는데 식품에 대한 공부를 하는분이 아니라면 실생활에 유용하게 쓰이실것 같진 않아요.. 저 개인적으로 책 제목처럼 식품의 설명보단 그식품의 민간요법이 더 흥미롭더라구요. 물론 설명위주의 딱딱한 내용이지만 같이 먹으면 질적효과가 더 커지는 궁합이나 민간요법등.. 무엇보다도 이런부분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서 정말 유용한 정보이었어요.. 물론 지금도 가끔씩 이책 보면서 책에 나온대로 민간요법들도 행하고 있어요..

소홀히 여기지만 굉장히 중요하더라구요..

비타민 C의 충격
김유곤 외 지음 / 우석출판사 / 1995년 8월

비타민C라면 과일이나 약구에서 파는 신맛나는 가루 '레**'정도 인데 이 책은 비타민 C에 관해서 자세히 적어 놓은 거에요.. 이 책읽고 정말 비타민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되새기네요.. 꼭 알아야할 것들이에요.. 비타민이라는 소액만 필요한 물질인데도 우리 몸에선 아주 큰기능을 한다는것 아시는 분 많지 않으실것 같아요..감기는 물론 그외의 사소한 병까지 비타민이 관여한다는것.. 이런 자세한 비타민의 중요한 기능들이 이책에 담겨져 있어요.. 실생활에 자주 생기는 병들이라 쉽게 이해할수 있고요.. 그외 몇몇 예방엔 주사보다도 적정량의 비타민섭취가 더 중요하다던지 여러가지 실생활에서도 유용하게 쓰일수 있는 정보들이 가득합니다.

종교적인 색채가 너무 짙네요..

그까짓 살좀 있으면 어때
학림 지음 / 여시아문 / 1997년 1월

불교적시각에서 식습관을 보아서 호기심에 접해보았습니다. 종교적시각에서 보아서 그런지 정말 종교적인 색채가 너무 짙더군요.. 불교의 식생활에 대해 굉장히 만족을 하시는것처럼 보이고 저의 느낌이지만 왠지 설교를 한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내용면에서도 그리 알차단 생각은 안듭니다. 다른서적에서도 충분히 알수있는 지식들이고 단지 불교적 입장에서 식습관을 되돌아 보았다는게 다를뿐 여느 식습관 책관 큰 차이가 없더군요.. 불교적인 성찰과 함께 올바른 식습관이나 다이어트를 생각하시는 분들에서 유용한 책이 아닐까 싶네요.. 무교인 저로써는 가볍게 읽어 보았습니다.

건강과 다이어트를 한꺼번에...

김소형 원장의 건강 다이어트
김소형 지음 / 북프렌즈(시아) / 2001년 12월

다이어트나 식생활과 관련된 서적을 많이 읽는 편인데 이책은 TV 에서 많은 활약하시는 분이 서술하셔서 호기심에 읽어보았습니다. 처음에 대부분이 한방과 관련되있을거라는 생각을 하고 보기 시작했는데 전반적인 식생활이나 행동, 그외 체형 유지라던지 건강과 함께 다이어트를 하게끔 많은 조언들이 있더군요..

다이어트 하시는 분이라면 인터넷이나 잡지는 물론 책에도 많은 관심을 갖으시던데 이책은 종합지침서같습니다. 물론 음식의 조절이라던지 음식의 종류에 대해선 제가 전문서적을 보아 약간은 미흡함을 느끼지만 그래도 여러모로 체계적으로 자세한 설명이 눈길을 끌더군요.. 건강도 지키고 다이어트하고 이책에 주된 내용이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