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한번째 사과나무 1 - 이용범 서정소설
이용범 지음 / 생각의나무 / 2001년 3월
평점 :
절판


서정소설답게 아름다운 배경과 서정적인 어법과 어휘를 가진소설이에요. 자칫 지루한 느낌이 들지만 읽다보면 한지훈이라는 남자와 상은이라는 여자의 삶이 흥미롭고 안쓰럽고 끝에선 많이 슬프고 안타깝습니다. 마지막 상은과 지훈을 생각하면서 너무나 안타깝고 슬프고 나도 모르게 눈물도 찔금찔금났습니다. 허구속의 인물들이지만 지훈의 맹목적인 사랑이 너무 안쓰러웠다. 누구나 공감할수 있는 내용들과 읽을수록 빨려들어가서 2권을 순쉽간에 읽어 버릴만큼 독자를 매료시키는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