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과 남자친구가 눈이 맞은걸 알게된 여주가 겨울밤에 울다가 바다로 들어가는데 자살로 오해한 남주가 그런 여주를 위로해주면서 둘은 사랑에 빠져요다시 만나기로 했지만 여주가 기억상실에 걸려서 몇년후에 우연히 재회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잔잔하고 여운이 남네요 짧아서 조금 더 분량이 길었어도 좋았을거같아요
여주와 남주의 첫만남 이야기랑본편이후의 이야기가 나와요외전도 그렇고 꽉닫힌 해피엔딩이 아니라 슬프네요그래도 두 주인공이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아가길
소재가 납치 감금이지만 피폐물 아니라서 알고보니 보호였네요가볍게 보기 좋습니다괜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