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과 남자친구가 눈이 맞은걸 알게된 여주가 겨울밤에 울다가 바다로 들어가는데 자살로 오해한 남주가 그런 여주를 위로해주면서 둘은 사랑에 빠져요다시 만나기로 했지만 여주가 기억상실에 걸려서 몇년후에 우연히 재회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잔잔하고 여운이 남네요 짧아서 조금 더 분량이 길었어도 좋았을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