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는 어릴때부터 친하게 지낸 온화하고 아름다운 남주를 좋아하게되지만 철이들며 현실적인 신분차이로 남주를 포기합니다.그후 남주와는 정반대인 왕가슴남들에게 빠지게 돼요병약하고 청순가련한 미인인 남주와는 정반대의 이상형을 강조하며 더이상은 도련님에게 흑심없다고 증명해왔는데 알고보니 남주가 여주가 말해온 이상형의 남자였습니다. 그사실을 눈치채게되는 순간 조신하던 남주가 숨겨왔던 왕가슴을 드러내며 유혹하는데여주도 귀엽고 엉뚱한데 너무 오바해서 부담스럽지않아 사랑스럽고 남주도 없어서 못먹는 청순 병약 미인에 다정한 폭스 계략남이라 재미있게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