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남주나 스토리는 취향은 아니었지만 생각보다 재밌게봤어요
잘봤습니다
친구에서 연인물에서 돌고돌아 이어지는거 안좋아하는데
원앤온리라 좋았어요
약간의 오해와 삽질물이지만 유쾌한분위기에 단권이라 빨리 풀여서 고구마없이 가볍게 보기 좋습니다
줄거리
약간 거칠고 강압적인 플레이를 당하는 취향를 가진 여주는 실재로 하지 못하는 대신 취미로 성인용품 sns를 운영합니다. 어느날 sns에서 웬 남자에게 폰섹하자며 들이대는 연락을 받아요
남자의 몸사진과 ㅈ사진을 본 여주는 흥미가 생겨 남자와 채팅을 하게됩니다 sns는 은밀한 취미일뿐 유교걸로서의 선이 있는 여주는 남자와 연락만 하고 선을 넘을 생각은 없었는데 알고보니 그남자는 소꿉친구였습니다.
남주가 sns보고 첨부터 여주정체를 눈치채고 타인인척 접근한거였단걸 알고 화내는 여주에게 고백한 남주는 밀어붙여서 잡니다.
사실
남주는 학창시절부터 여주에게 좋아하고있었는데 여주 sns보고 원나잇 하고다니는 문란녀인줄 오해와 질투나서 그럼 나랑도 파트너하고 앞으론 나랑만 자 씌익씌익 한거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