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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가 삶의 위로가 될 때 - 흔들리는 어른을 위한 ‘마음 한자’의 짧은 지혜
우승희 지음 / 추수밭(청림출판)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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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시작은 단어를 익히는 것이다. 단어를 익힌다는 것은 깊게 느끼는 것이다. 풍요로운 삶은 자연과 사물에 대한 경이로움을 갖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단어를 찬찬히 들여다봐야 한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가능한 정음을 모두 한자로 써보았다. 공들여 읽었다. 더없이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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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가 옳았다
김용옥 지음 / 통나무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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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를 읽고 노자를 읽지 않는다면 계란의 흰자만 먹고 노른자는 남겨놓은 것이다. 어찌 계란의 맛을 안다고 하겠는가!
그 노자를 해석한 책 중에서도 으뜸이다. 여러분은 어떤 노자를 읽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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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복 다시 읽기
권진관 외 지음 / 돌베개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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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머는 텍스트를 처음 읽을 때, surrender 하라고 했어요. 다음은 저자라고 위 서삼독에 되어 있네요. 책을 읽는다는 것은 저자를 친구처럼 생각할 수 있게끔 많이 알면 더할 나위없이 좋겠지요. 깊이있는 신영복을 읽기 위한 기회에 가슴이 두른거립니다. 모두들 지평이 확장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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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적 물질 - 물질과 생명, 자연과 자본의 사중주
고김주희 지음 / 한국학술정보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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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와우 조금 어려운 책이다. 책을 읽기 시작한 이들이 끝까지 마치기가 쉽지 않을 듯하다. 매쪽마다 개념이 등장하는데 설명이 친절하지가 않아 이해가 어렵다. 다음 단락으로 넘어가기 버겁다. 그러나 내용은 아주 멋지다. 여섯 챕터를 각 한권으로 자세히 다루면 명저가 탄생할 소지가 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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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판’에서 푸코 읽기 - 장애의 교차로에서 푸코를 만나다
박정수 지음 / 오월의봄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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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코! 많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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