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 수학 약점을 찾아라 - 초등 수학의 구멍이 되는 약점 단원 정복하기
진주쌤 지음, 초등맘카페 기획 / 경향BP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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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수학능력시험에서 수리 영역은 전혀 준비를 하지 않았을 정도로 일찌감치 수포자(수학포기자)였지만 나역시도 처음부터 수포자는 아니었다. 아직도 선명히 기억이 나는 것은 초등학교 2학년 때 치른 수학경시대회에서 내가 우리반 일등을 했던 일이다. 현재 초등학교 2학년까지 배우는 내용을 토대로 추측해보면 아마도 덧셈과 뺄셈, 곱셈과 같은 연산 문제와 여러가지 모양에 대한 내용과 시계 보기, 길이 재기, 규칙 찾기 등과 같은 내용의 문항이 아니었을까 싶다. 이렇게 첫 단추를 나름 잘 꿰었음에도 불구하고 중학 수학의 벽을 넘지 못하고 나는 수포자가 되고 말았다.

 

이러한 나의 경험이 안타깝게도 내 아이의 수학 교육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 일단 첫째 아이는 아직 7살이어서 초등 수학을 공식적으로는 시작도 하지 않았음에도 <내 아이 수학 약점을 찾아라>라는 제목의 이 책을 읽고 있는 것부터가 나의 불안을 그대로 투영하고 있는 것만 같다. 우리 아이는 나름 또래에 비해 뛰어난 연산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되지만 그럼에도 초등학교에서 다루는 수학은 어떤 내용인지, 또 어떻게 공부를 해야하는지 미리 준비해야 한다는 생각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초등학교 수학에서 학년과 학기별로 가장 어려운 단원이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책일까 예상했지만 이 책은 그보다 훨씬 많은 내용을 담고 있었다. 이 책은 먼저 수학 잘하는 아이들은 무엇이 다르고 자기주도적으로 수학을 공부하는 습관을 어떻게 형성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해서 다룬 후, 연산과 사고력, 선행, 심화 과정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특히 나는 이전에는 없었던 '사고력 수학'이란 대체 무엇이고, 이를 반드시 해야하는지 등이 평소에 궁금했었는데 이 장을 통해 이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알 수 있었다.

 

이어지는 3장에서는 수학 자신감을 키우는 것의 중요성과 수학의 효과적인 교육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었고, 4장에서는 각 학년 별로 가장 집중해야 할 부분은 무엇이고 가장 난이도가 있는 단원을 어떻게 정복해 나갈지에 대한 방법을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마지막 5장과 6장에서는 내 아이에게 맞는 교과 문제집을 고를 수 있도록 시중에 출판된 문제집의 특성과 선택 시 유의사항에 대한 이야기와 학년과 수준에 맞게 학습 로드맵을 짜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기술하고 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아이의 수학 공부 계획의 큰 틀을 설정하는데 매우 큰 도움을 받았는데 특히, 여러 수학 학원들과 교재들을 이름은 많이 들어서 알고는 있지만 각각 어떤 특징이 있고 어떤 점들이 다른지에 대한 것들은 알 수가 없었는데, 20년 이상 초등 수학 교재 편집자이자 수학 교사인 저자를 통해 그러한 세부적인 내용들을 알 수 있던 점이 무척 좋았다. 이러한 내용을 길잡이 삼아서 나는 아이의 수학 공부 로드맵을 아이와 함께 짜 볼 생각이다. 초등 수학 공부법과 현재의 초등 수학 교육 전반에 대한 내용이 궁금한 학부모에게 이 책을 강력 추천하고 싶다.

 

-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었으며, 이 글은 본인의 주관대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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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엄마표 영어 지침서 - 언어 습득 골든타임에 시작하는
손지은 지음 / 프로방스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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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째 아이는 올해로 일곱살이 되었다. 그 전까지는 이렇다 할 공부를 시킨 적이 없는데 이제 한글을 읽을 줄 알게 되었으니 영어만큼은 학습을 시작을 해볼까 싶어 올해부터는 영어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아이가 학원에서 학습을 하는 것은 아직 너무 이른 것 같아서 집에서 같이 공부할 수 있는 패드를 통한 학습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내가 선택한 것은 '토도영어'라는 프로그램이었다.

 

토도영어는 매일의 학습량이 정해져 있고 그 안에 짧은 동영상 시청을 통한 영어 학습과 영어책 읽기, 그리고 다양한 게임을 통한 학습이 포함되어 있다. 일단 아이가 거부감 없이 5개월째 꾸준히 학습하고 있는데, 그 이유를 생각해 보니 매일 해야하는 학습량이 부담스럽지 않다는 점과 영어와 한국어를 모두 사용하여 알려주는 것이 장점으로 생각되었다. 

 

그러나 반대로 말하면 이는 영어 습득을 위한 절대적인 학습양이 다소 부족함과 동시에, 한국어로 영어를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영어만으로 학습을 진행할 경우 잘 집중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었다. 그리고 이러한 단점은 'ORT 퓨처팩'을 구독하면서 그대로 현실로 드러났다. ORT 퓨처팩에서는 단계별로 아이가 읽어야 할 도서를 구분해서 읽기 전 활동과 원서 읽기, 독후 활동 등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프로그램인데, 매우 잘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명성이 자자함에도 불구하고 우리 아이는 큰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그 이유를 곰곰이 생각해 보니 ORT 퓨처팩은 오직 영어로만 구성되어 있다는 점과 아이가 좋아하는 동영상 학습과 게임이 없다는 것이 가장 결정적인 이유 같았다.

 

이제 어떻게 영어 교육을 계획 해야하는 걸까 다시 한번 고민을 하고 있던 시기에 나는 이 책을 읽게 되었는데, 놀랍게도 이 책에는 외국어로서의 영어를 '학습'한 것이 아닌 제2언어로서 영어를 '습득'한 저자의 경험이 소상히 담겨져 있었다. 외국도 아닌 한국에서, 그것도 한 아이도 아닌 두 아이나 말이다. 부모 모두 한국인이면서 아이들이 집안에서 이렇게 영어를 제2언어처럼 습득한다는 게 가능하단 말인가!

 

저자는 언제 영어 습득을 시작하는 것이 좋을지, 어떤 방법을 통해 영어를 노출하는 것이 좋을지, 첫 컨텐츠로는 무엇이 좋을지, 더 높은 수준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어떤 계획이 필요한지 등 엄마표 영어 습득에 관한 저자의 생각을 이 책에 모두 담았다. 저자가 어떻게 이러한 놀라운 결과를 이끌어 냈는지 그 과정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꼭 한번 읽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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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기초영문법 - 유튜브 영문법 1위, 타미샘의 마지막 기초영문법
김정호 지음 / 바른영어사(주)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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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입시를 준비하던 고등학교 시절부터 취업을 준비하던 대학 시절까지 많고 많은 영문법 서적과 강의를 접해왔는데, 이 책을 보자마자 이 책은 무언가 다르다는 게 느껴졌다. 무엇이 다른 것일까 곰곰이 생각해보니 이 책은 영문법, 그 중에서도 가장 기초를 다룬다는 영문법 책이면서도 영어 발음을 무척이나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는 점이었다. 저자는 이 책을 소개하는 글에서 이 책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알파벳 발음 원리를 한글에 맞추어 설명하고 있다고 이야기하는데, 실제 미국 공교육에서는 초등학교 6년 내내 영어 발음을 배운다는 사실에 주목하여 이 책에서는 파닉스에 국한되는 현행의 발음 규칙 교육에서 탈피하여 총 60여개의 중복자음과 중복모음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또한 저자는 한국어와 영어 사이의 의사전달이라는 언어적인 공통점과 기능적 차이점 사이에서 균형점을 찾는 것에 많은 노력을 했다고 회고하면서 "후치수식"과 "짝개념", 그리고 "품사 공용"이라는 영어의 비교언어학적 특성에 주목하여 학습할 것을 학습자에게 당부한다. 

 

이 책은 저자의 10여 년 동안의 교수 경험을 토대로 가장 최적화 된 10주 완성 커리큘럼을 따랐으며, 자율적인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하도록 서술식 해설을 첨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QR코드를 통해 기초영문법 사전학습 유투브 강의와 알파벳, 파닉스 강의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 책은 처음 영문법 공부를 시작하는 학생은 물론 이미 어느 정도 영문법을 습득한 학생일지라도 저자의 자세한 서술식 해설을 통해 자신이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파악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차별화된 영문법 교재를 찾고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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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 입속사용 설명서
공정인 지음 / 늘푸른봄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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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와 관련된 나의 첫 기억은 유치가 흔들렸던 기억이다. 아득한 옛날이지만 그럼에도 그 흔들리던 이가 무척 불편하고 또 무서웠던 기억이 난다. 우리 부모님은 내 치아에다 실을 묶어 직접 치아를 빼주시곤 하셨는데, 부모님의 "절대 지금은 빼지 않을게"라는 말에 마음을 놓고 있다가 별안간 빠져버린 치아를 보며 일단 피에 한번 놀라고, 빠져 버린 이 모양에 두번 놀라고, 부모님한테 속았다는 억울한 감정과 함께 그래도 아픈 이가 마침내 빠져버렸다는 후련한 감정들이 마구 뒤섞여서 눈물, 콧물 쏙 빼며 울었던 기억이 난다.

 

치아와 관련한 두번째 기억은 교정에 대한 기억이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 나는 처음으로 엄마 손을 잡고 교정 상담을 받기 위해 치과에 갔었다. 그러나 너무 어렸던 탓이었는지 훗날을 기약하기로 하고는 돌아섰다. 고등학교 졸업 즈음 나는 다시 한번 상담을 받았지만 당시 멀쩡한 이 4개나 발치를 해야한다는 말에 다시 용기를 내지 못하고 발길을 돌렸다. 마침내 성인이 된 후 나는 나홀로 교정 상담을 받으러 갔고 과잉치 하나만 발치한 후 교정을 완료할 수 있을 것이는 말에 끝끝내 교정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렇게 어렵게 시작하고 마무리 한 치아 교정이었건만 첫째 아이의 임신과 출산을 거치며 유지 장치를 게을리하였더니 야속하게도 내 치아는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 버렸고, 결국 아이가 4살 되던 해에 다른 치과에서 완전 처음부터 다시 두번째 교정을 시작하게 되었다. 참으로 길고 긴 나의 교정 역사이다.

이렇듯 교정에 대한 고민 때문에 나는 다른 사람보다 치과에 대해 조금 더 관심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영유아의 치아 발육과 관련해서 아는 것은 전혀 없다는 사실을 아이를 키우며 알게 되었다. 우선 아이의 이가 몇 개월에 처음 나기 시작하는지에서부터 이가 없을 때도 입 속을 거즈로 닦아줘야하는지, 또 아이의 첫 칫솔은 어떤 칫솔로 어떤 치약으로 닦아줘야 하는지, 불소가 든 치약은 몇 살부터 쓸 수 있는지, 무불소, 저불소, 불소 치약 등 불소의 함량은 나이 별로 얼마가 적당한지 등 아이를 키우면서 가지게 된 궁금증은 한두개가 아니었다.

나의 첫째아이는 이제 유치가 빠지는 시기를 앞두고 있고, 둘째아이는 현재 7개월로 아직 이가 하나도 나지 않은 상태인데, 이 책 하나로 이 두 아이의 치아 건강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었다. 특히 자세하게 그림과 함께 설명된 다양한 정보들은 부모인 나 뿐만 아니라 첫째 아이에게도 직접 보여주면서 스스로 깨닫게 하게 할 수 있는 점이 가장 좋았다.


이 책은 임신 전 준비부터 시작해서 신생아, 유치, 영구치 등 0세부터 12세까지 유치가 나고 빠지고 영구치가 다시 자라나는 등 다양한 변화를 겪게 되는 그 모든 시기를 집중적으로 아우르고 있기 때문에 출산을 앞둔 부모나 영유아를 키우고 있는 부모라면 이 책을 반드시 읽어보길 강력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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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홈스쿨링하는 엄마로 살기로 했다 - 배움의 본질적 의미를 찾아가는 여행
이자경 지음 / 담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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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이의 첫 기관은 아이가 최소한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어느 정도는 할 수 있을 때 보내고 싶었다. 다행히 우리는 그때까지 아이를 가정에서 돌볼 수 있는 여러 요건이 충족되고 있었고, 아이 또한 일찍 말을 시작한 편이라 만 두 살이 지났을 즈음 이제는 어린이집에 보내도 되겠다는 결정이 서게 되었다. 당시 아이는 한국 나이로는 네 살이었기 때문에 혹자가 보기에는 충분히 어린이집에 갈 만한 나이가 아닌가 싶을 수 있겠지만 실제로는 두 돌을 갓 지난 개월 수에 아직 대소변도 가리지 못하는, 엄마랑은 단 한번도 떨어져 본 적이 없는 그저 매우 어린 아이였다.


생후 매일 24시간을 함께 보내던 엄마와 떨어지는 건 아이에게도 엄청나게 큰 사건일테지만 엄마인 나에게도 엄청난 용기와 인내가 필요한 일이었다. 매일 집에서 함께 꽁냥꽁냥 지내던 여유로운 삶을 뒤로하고 이른 아침부터 어린 아이를 데리고 외출 준비를 해야한다는 점부터 어린이집에 도착할 때까지 호기심 가득한 아이를 시간에 맞추어 데리고 가야한다는 점, 무엇보다 가장 힘든 일은 현관에서 선생님이 아이를 데리고 들어가시는 그 순간이었다.

아이는 온 몸으로 저항하며 어린이집으로 들어가기를 거부했고 선생님은 나에게 이런 일이 익숙하다듯 눈짓으로 인사를 건네신 후 아이를 번쩍 안고 교실 안으로 들어가시곤 했다. 나는 한참이나 아이의 교실이 있는 창문 쪽에 머물면서 아이의 울음이 그치기만을 기다리고 기다렸다.

그 시간 많은 생각들이 머릿 속을 스쳐갔는데, '내가 너무 일찍 아이를 기관에 보낸걸까, 어린이집에 가고 싶지 않은 아이를 내 욕심에 보낸 걸까, 나의 이 결정이 아이를 너무 힘들게 하고 있는 걸까, 선생님의 말씀처럼 이것도 그냥 평범한 한 적응의 과정일까' 등 생각은 꼬리의 꼬리를 물고 이어졌고 그 시간을 버텨내는 일은 정말 쉽지 않았다. 마치 아이의 울음이 '나를 구해주세요'와 같은 구원 신호처럼 느껴질 때는 더욱더 자신이 없어졌다.
 
매우 어려운 선택이었지만 나는 계속해서 아이가 기관을 잘 다닐 수 있도록 기다려보는 선택을 했다. 그런데 이 책의 저자는 나와 비슷한 상황에서 홈스쿨링을 하는 삶을 선택했다. 심지어 저자에게는 현재 네 명의 자녀가 있는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같은 취학 전 기관은 물론, 초등학교까지도 홈스쿨링을 하고 있다.

처음에는 홈스쿨링이라기 보다는 언스쿨링에 가까웠다고 말한다. 기관에 가는 대신 도서관에 가서 책을 읽고 자연에서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는 편을 선택했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아빠까지도 다니던 회사를 그만둔 후 제주도로 터를 옮겨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그 이후에는 영천이라는 도시로 이사하여 함께 텃밭을 가꾸는 등 기관이 정해 놓은 스케줄에 따라 쫓기 듯 움직이는 것이 아닌 이 가족만의 보폭으로 하루하루 알차게 살아가고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며 남들과 다른 길을 간다는 것은 새삼 얼마나 큰 용기가 필요한 일인지 다시금 느낄 수가 있었다. 내 결정을 반드시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고 이해시키고 설득할 필요는 없지만 가족과 학교, 국가기관을 대상으로 그럴 일이 무수히도 많은 게 현실이니 말이다. 나의 육아관에 대한 확신이 없다면 결코 불가능한 일일 것이다. 저자의 결단력과 행동력에 뜨거운 박수를 보내고 싶다.

-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었으며, 이 글은 본인의 주관대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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