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보고 피폐물일거 같아서 안보려다가 미보보고 괜찮을거 같아 구매했는데 이벤할때 구매안했으면 후회할뻔 했어요~ㅎㅎ 남주가 오해로 여주를 험하게 다루는 장면이 있긴했지만 이정도면 꽤 달달물이고 그부분빼고 고구마도 없어서 편히게 읽기 좋아요~남여주의 성장물같은 느낌인데 여주는 두번의 회귀를 통해 많이 움추려져 있는 상태인데 구속집착하려는 남주에게 벗어나고자 하면서 오히려 남주의 도움으로 성장해가고 남주는 결이 다르게 어린시절의 엄마의 학대때문에 생긴 정상적이지 않은 감정들이 여주를 통해 성숙해지는 느낌이라 서로의 구원물 성장물이라 재미있어요
아일리안 최근 읽은 로판물 여주중에 젤 애틋한 여주네요ᆢ황태자에게 죽임을 당한후 회귀했는데도 복수할 생각도 안하고 도망도 안가고 그저 자기가죽을 날까지 하루하루 더 소중하게 살아가려는 여주가 넘 짠해서 오랫만에 로맨스물 읽으며 눈물흘렸네요ㅜㅜ 남주가 서서히 여주에게 감기는 감정변화가 재밌기는 했지만 여주가 넘 착하고 예뻐서 걸레였던 남주에게는 아까웠어요 부분부분 매끄럽지못했던 문장들이 있긴했지만 조연들도 하나같이 개성있고 꽉 찬 해피앤딩 결말까지 완벽하게 만족스러운 책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