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달에게 ㅣ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122
박미연 지음 / 자음과모음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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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적이 떨어지면 지금의 삶에서 쫓겨난다?

시은이는 아빠를 만족시키지 못하면 자신이 사라질 수 있다는 걸 알게 된다.

현실에서야 맘에 안 든다고 자기 딸을 버리지 않겠지만 어느 정도는 느끼고 사는 위협이다.

정말로 나를 위한 게 맞는 지, 엄마 아빠의 만족을 위한 거 아니야? 하는 반감이 들기도 한다.

 


 스스로를 관찰하고 자랑하고 무너지고 사랑하고 미워하는 청소년기.

나는 누구지?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잘못 찾아가기 쉽다.

해야 할 것들이 늘어나고 기대와 걱정을 한 몸에 받으며 버거운 숨을 내쉰다.  

그럼에도 함께하는 시간들 속에서 좋아하는 걸 찾아 살아가길 바라는 응원이 느껴진다. 

책임도 관심도 버거울 때 이 책을 읽으면 좋겠다.



이 리뷰는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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