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아, 행복은 선택이 주는 선물이란다.
글고은
그동안 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좋은 표현으로 잘 설명해 줄 수 있을까하고 고민하던
애기들을 잘 정리해 놓았다.
간단한 예를 들어주면 쉽게 이해하고 수긍할 수 있도록
중간중간에 자연스러운 대화체로 이야기가 전개되니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의 아이들도 잘 이해가 될 둣하다.
여자 아이들이 좋아하는 파스텔톤의 그림들도 너무나
예쁘게 그려놓아 어린 아이들도 쉽게 손이 가겠다.
이런 이야기들을 내가 어렸을 때 미리 읽었다면
지금의 나도 조금 달라지지 않았을까하는
생각도 든다.
여러번 읽고 또 읽어서 마음 속에 간직 했다가
우리 딸이 도움을 청하거나
도움이 필요하다 생각들 때 얼른 꺼내
들려줘야겠다.
그럼 우리 딸이 고마워 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