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죽박죽 수상한 요양원 사과밭 문학 톡 6
아니타 밀트 지음, 앙겔라 홀츠만 그림, 함미라 옮김 / 그린애플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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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파울리는 엄마와 살고 있는데,
월, 수, 금요일 세번을 요양원에 계신
할아버지를 만나러 갑니다.

항상 처음 보는 사람처럼 대하는 할아버지
엄마는 기억하시면서
파울리만 계속 잊어버리시는
모습이 이해가 안가지요.

그러던 어느날 요양원에서
보라라는 친구를 만나게 됩니다.

보라는 할머니를 돌보는 아이에요.

파울리는 요양원에 오는게 싫은데,
보라는 요양원에 오는게
전혀 싫지 않다고 말하네요.

산다는 의미가 뭘까요?
언제가 멈추는 게 삶이야라며
보라가 이야기를 합니다.

파울라는 보라를 만나면서,
어떤 변화가 올까요??

요양원 단어는 듣기만 해도 유쾌한 단어는 아니지만,
생각과 마인드에 따라 긍정적인 단어가 될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파울라는 정망 좋은 친구를 만난것 같아요.
보라를 통해 시선과 감정의 변화가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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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산책자를 위한 자연의 신호 - 안전하고 똑똑한 자연 탐험책
알방 캉브 지음, 레오니 쾰슈 그림, 최린 옮김 / 그린애플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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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반짝이는 자연의 신호와
땅과 바다, 강에서 멋진 보물찾기
동물과 식물이 건네는 이야기 등등
자연이 보내준 신호에 귀를 기울이면
방향을 잃지 않고 길을 찾을 수 있을것 같아요
날씨도 예측하고, 물도 반견하며,
자연의 모험을 즐길 수가 있지요.
태양으로 방향을 찾고, 구름을 보고 길을 찾기
숲길을 걷는 법, 식물의 일기예보, 동물이 남긴
흔적으로 얻은 정보는 즐거운 산책이 될꺼라 생각됩니다.
초등 과학 교과 연계 도서라 그런지
기본적인 과학 상식이 가득 하네요.
평소 아이가 하는 질문에 대한 답이
많아 나와 있어서 반가웠어요.
저도 모르는 정보, 아이의 질문에 대답하기 어려웠던
질문들이 나와서 저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자연의 신호를 알게 되니 벌써부터 봄이 기다려집니다.
올해 봄 산책 부터는 더 재밌고, 신나고,
즐거운 산책이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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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이어폰 사과밭 문학 톡 8
이혜린 지음, 손수정 그림 / 그린애플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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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너무 재미있어서 술술 읽히네요.
아이와 함께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윤호는 줄 이어폰을 사용하는데,고대유물이라고 놀리는 친구들
가지마켓에서 오천원 짜리 블루투스 이어폰을 발견합니다.
마법의 블루투스 이어폰 5000원
공원에서 판매자 여학생을 만나 거래를 합니다.

새 이어폰을 끼고 건널목을 건너는데 ,,
이어폰에서 "멈추세요. 위함합니다."
라고 멘트가 흘러나오네요.
수업시간에 딴 생각을 하다 선생님 질물에 답을 못할때도,
이어폰은 정답을 알려줍니다.
어려운일, 난처한 일이 생길때마다 답을 알려주는
마법의 이어폰
알라딘이 지니를 만났을때의 기분이랄까??
마치 구원의 목소리로 답을 알려주는 이어폰
윤호는 과연 정답을 딱딱 알려주는 이어폰으로
인해 행복하기만 할까요??
인생은 선택과 결정의 연속이지요.
무슨 문제든 정답을 알려주는 마법의 이어폰이 있다면
근심 걱정이 사라질 까요?
저도 아이를 보호하고 가르친다는 과정으로
아이가 겪어보기도 전에 미리 답을 알려주거나
제 의지대로 결정을 하게 되는데 ,,,
아이의 의견과 결정이 앞으로 살아가면서
스스로 독립을 하기위한 연습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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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오니 봄도 왔다 - 당신이라는 사소한 기쁨
남궁원 지음 / 모모북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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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에세이 『가만히 있어도 괜찮다 말해주길』의
남궁원 작가가 건네는 세 번째 위로를 주는 책네가 오니 봄도 왔다.
사랑
어느 정도 희생할 줄 안다면
편해지는 것.
우리의 인생 옆 자리에는
항상 사랑이 타고 있다.

네가 오니 봄고 왔다
텁텁한 날에도
시린 겨울에도
나는 향긋해졌다.


잘 하는게 없어도 된다.
내세울 게 없어도 된다.
특별한 게 없어도 된다 ....

사랑이란 이런걸까요??
눈이 펑펑 오는 오늘도 따뜻한 봄이 오길 바라며
읽는 내마음
어느샌가 봄처럼 따뜻해지는 기분이 느껴집니다.
삶이라는 글에서 주는 위로가
"다만 행복해져라 그것만이 그대 의무이다"
오늘도 기쁘게 웃을 수있는 이유를
알려주는 느낌을 받았어요.
커피 한잔과 함께한 사랑의 의미들
힐링시간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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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죽박죽 산타마을 맑은아이 16
임선아 지음, 유명금 그림 / 맑은물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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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도착하자마자 바로 혼자 독서하는 아들
곧 크리스마스라 그런지,,
뒤죽박죽 산타마을에 더욱 관심을 갖네요.

산타할아버지를 기다리는 아이는
벌써 들떠 있네요 ㅎㅎ

산타마을에 사는 주니와 주니엄마
산타할아버지가 아이들에게 줄 선물을 만드시는데 돕고 있어요.

선물마다 이름을 새겨 넣어야 하는데,
뾰로롱 마법 지팡이를 흔들 때마다
선물에 이름이 새겨져요.

주니는 많은 선물들을 보고 갖고 싶어졌어요.
엄마가 화장싱 가시느라 자리 비운 사이에
곰인형, 운동화, 게임기 등등
갖고 싶은 선물들 마다 자기 이름을 새기고 말았네요.
한 사람당 한 개씩 선물을 받아야 하는데
주니가 많은 선물을 받으면,
못 받는 아이들이 울텐데...
주니는 어떻게 문제를 해결 할까요?

내가 욕심을 부리면,
다른 아이가 속상 할수 있다는 상황을 알려주고,
잘못을 했을땐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하게 만들어주는
재미있는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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