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했던 원치 않았던 코로나19 인하여 재택근무는 우리에게 너무나 쉽게 다가왔다. 재택HACKS의 저자인 고야마 류스케가 알려준 89개의 HACK을 읽어나가며 집은 내가 가장 편안함과 휴식의 공간이자 다양한 업무들을 해낼 수 있는 최적의 공간임이 틀림없다는 사실을 인정하였다. 회사에서 업무를 볼 때 능률을 올리고자 사무실을 정리하고 청소한다. 나의 자유로운 영역 안에서 나만의 규칙들은 존재한다. 내가 일하는 곳에서는 매 순간 진행보고의 절차가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에 기한 안에 맡은 엄부를 마감하는 것 그것이 곧 나의 성과이고 결과이다. 열심히 해줄 것이라는 상사의 보이지 않는 믿음에 부응하기 위한 맡은 업무를 충실하게 해나가는 스스로에 대한 다짐.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한 자기개발과 노력을 한다. 이것은 이 책을 읽기 전 내가 일하는 공간에서 해왔던 방법이고 이러한 방법들을 고야마 류스케 저자 또한 효과적인 재택근무를 하기 위해 이행하고 있었다. 기업의 근무방식이 방식이 변화한 이상 재택근무의 방법을 위한 방법은 그 누구라도 알고 있어야하며 그 누구도 피해갈 수 없다. 지금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면, 하길 원한다면! 능휼적인 재택근무의 방식을 알고싶은가? 지금 당장 재택HACKS를 읽어보길 바란다!
우아하게 이기는 여자, 윤여순자신의 커리어를 위해 열심히 달려나가고 있는 이 시대의 여성들이 읽어야 할 도서아내와 엄마로서 역할을 해내며 LG최초의 여성임원이라는 타이틀에 대한 무게를 이겨내고 나 자신을 잃지 않고 살아온 윤여순 작가가 치열한 삶의 한 발자국 먼저 걸어간 선배로서 여자로서 힘듦을 느끼고 고민하고 있을 우리에게 알려주기 위한 노하우들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나또한 아직 누군가의 아내로서 엄마로서의 역할로 살아가지는 않지만 일을 하며 나를 키웠던 엄마를 바라보며 고민했던 문제들에 대해서 책을 읽으면 어떻게 살아갈 지에 대한 방향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는 기회가 되었다.여자를 중점적으로 이야기하고 있지만 성별을 나누어 여자들 만을 위한 이야기를 하려는 책이 아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공존해야하는 우리가 함께 읽으면 좋을 책이다.- 나는 일하는 엄마가 올바른 교육관을 갖고 아이와 소통한다면 아이는 반드시 훌륭한 아이로 성장한다고 믿는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엄마가 아이를 키우며 일하는 데 부정적인 감정을 버리고 좀 더 자신감을 가지고 당당해져야 한다는 것이다. P81- 여성이 제대로 일하려면 남성을 이겨내야 살아남을 수 있고 승리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런 경쟁의 틀에 나를 담으면 한없이 휘둘리고 피폐해진다. 나에게 꿈이 있고 비전이 있으며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나 자신과 경쟁해야 한다. 이런 경쟁에 나를 담으면 무한한 성장을 체험할 수 있다. P92- 인생의 비극은 우리가 잠재적인 재능을 타고나지 못한 데 있는 것이 아니라 가지고 있은 강점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는 데서 오는 것이라는 말은 옳다. P167- 일하는 여성일수록 반드시 자신이 ‘즐거운 것’을 찾고 삶의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 나의 즐거움을 위해 충분히 시간을 할애할 때 새로운 삶의 방향과 더 지혜로운 답을 찾곤 한다. P176- 여성이 가진 재능과 잠재력을 끌어내려면 여성을 더이상 ‘평가’하는 자세로 바라보아서는 안된다. ‘함께’ 무엇을 얼마나 더 할 수 있을지를 고민해야 한다. 남성과 여성이 ‘함께’ 이룰 수 있는 가능성은 무한하기 때문이다. P208*비즈니스북스출판사를 통하여 책을 제공받아 읽은 후 솔직한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