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첸 징검다리 동화 23
전경남 지음, 나오미양 그림 / 한겨레아이들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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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상상력을 더욱 키워 줄 외계인첸이예요.
요정은 있다고 믿느냐고
없다고
산타할아버지도 없다고 하네요.
저희 아이들은 아직 믿는 편이라ㅜㅜ
그래서 믿는 사람들이 있고 믿지 않는
사람이 있는데 믿는 사람은
선물을 받을 수 있다고
얼렁뚱땅넘어갔어요.
책에서 나오는 말이 자기생각과 다를때
항상 물어 보더라구요.
초3까지는 갔으면 좋겠어요.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오랫도록 유지됐으면 하는게 바램이네요.

 

 

아이들의 상상력을 더욱 키워 줄 외계인첸이예요.
요정은 있다고 믿느냐고
없다고
산타할아버지도 없다고 하네요.
저희 아이들은 아직 믿는 편이라ㅜㅜ
그래서 믿는 사람들이 있고 믿지 않는
사람이 있는데 믿는 사람은
선물을 받을 수 있다고
얼렁뚱땅넘어갔어요.
책에서 나오는 말이 자기생각과 다를때
항상 물어 보더라구요.
초3까지는 갔으면 좋겠어요.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오랫도록 유지됐으면 하는게 바램이네요.

 

 

그대신 수호는 첸 덕분에
오랫만에 학교에 가게 되었답니다.
친구들과 노는게 좋은 수호네요.
우리아이들도 친구들과 노는걸
좋아하는데 여느 아이 못지않네요.
외계인 첸은 스타가 됐어요.
수호대신 와준 천사같네요.
대신 돈만 밝히는 엄마아빠를 위해서요.
그런데 먹는 방송을 위해 먹이지도 않네요.
읽는내내 한숨만 나왔답니다.
저런부모는 부모가 아니라고~~ㅜ

 

 

 

 

 마지막부분엔
수호가 첸의 나사를 찾아 끼워주고
부모도 같이 외계로 떠나버렸네요.
거기서 수호가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고 왔으면 좋겠더라구요.


마지막에 고구마를 먹은 듯 답답하기만
했는데 그 불을 시원하게 해줬어요.
이책을 읽으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어른의 기대감을 많이 바라지
않았는지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어렸을 때 저도 부모에게
잔소리로만 생각 했던 걸
우리 아이들에게 하고는 있지 않은지.


외계인이라는
특이한 소재로
아이들의 궁금함을
더욱 끌어주는
한겨레아이들의 외계인 첸~

우리아이들의
엄마잔소리로 또는 기대감으로
인한 부담감으로
마음의 불을 꺼주러
외계인첸이
또다시 올 수도 있겠네요.
그렇게 되질 않도록
아이들에게
적당히 해야될것 같아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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