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소리
다무라 시게루 지음, 소라 옮김 / 현암주니어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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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댁에 찾아가는 여정이 담긴 예쁜 그림책을 만나봤어요.

저도 할아버지 댁에 기차타고 여행했던 그때가 생각났답니다.

 

집앞에노루가 물마시러 착아오고 시골집 풍경이 글씨가 없어도 눈앞에 펼쳐지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암흑속에서 반딧불이가 나오고 개구리가 울고 시끄러운 도시에서

벗어나 가고 싶은 시골 풍경이더라구요.

마음의 안식처같은?

 

개구리가 뛰어든 물결의 울림이 제 마음에도 울려 퍼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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