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내 아이를 모른다. >책의 제목을 보았을 때
<아직도 내 아이를 모른다. >
책의 제목을 보았을 때
내가읽으면
참 좋겠단 생각을
하게끔 만든 책이예요.
아이가 셋이라
첫째부터 셋째까지
아이들을 하나씩
케어하다보면 지치고
되돌아 보면
순간 욱할때가
많이 있더라구요.
그런 저를 위한 육아서
"아직도 내 아이를 모른다"를
읽게 되었답니다.
아이가 원하는게
무엇인지 공감해주는게
무엇인지~~
많은 육아서를
읽어보고 했지만
하나하나 대입하기가
힘이 들더라구요.
지금 이사태가
힘들기도 했구요.
저부터 이책에 대입해서
마음을 추스리기로 했어요.
끊임없이 질문하고
어떤방법을 해야하는지
알아보려구요~
이 책은 뇌 전체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전뇌적 관점에서
양육 태도를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어요.
우뇌 중심적 사고는
감정이 폭발하는
순간에 사용하므로
부모가 훈육하는 시기가
아니라는 점!
하위 뇌가 상위뇌를
지배하게 되면
감정에 휘둘리게 되고
행동을 먼저 하게 된다고 해요.
아이의 뇌를 알때와
모를때의 육아태도는
달라지게 되는데요.
이 책에선 아이의 뇌를 살리는
6장 12가지 습관이 수록 되어있어요.
부모와 자녀 간의 대화를 통해
감성적인 우뇌보다는 전뇌적 양육을
실천할 수 있게
예시 된게 많이 있더라구요.
앞 타이틀 습관에서는
부모가 흔히하는 실수엔
NG를 올바르게 예시한 곳에서는
OK를 표시해서
눈에 잘 띄어 양육의 답을
쉽게 설명되어 있어요.
보면서 난 참으로
지금까지 많은
NG를 하고 있었더라구요.
또한 이 책을 읽기 전
아이가 셋이다 보니
그 상황들에서 적절히
나이대로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자녀의 단계별 코칭이 있어
쉽게 적용할 수 있게 되어있어요.
영유아, 미취학
,초등저, 초고 까지
연령에 따른
두뇌습관을
단계별로코칭되어 있는
두뇌양육법이예요.
시간을 따로 내서
적용하는 건 어려운 일인데요.
저자가 알려주는
부모의 행동이
자녀의 상위 뇌 발달 방식에
대단히 큰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작은 두뇌 습관부터 실천한다면,
평범한 일상을
아이 뇌가 성장하는
귀중한 기회로
바꿀 수 있겠더라구요.
오늘부터 작은 습관을
고쳐보려 해요.
아이를 양육하면서
자제력을 잃었다 싶은 순간
지금이야 말로
자기 제어의 계기로
삼아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먼저 내 자신의 감정적 균형을 되찾고
아이와 관계를
즐겁게 유지할 수 있는 시기가
이책을 통해
앞당겨진것 같아 감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