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보는 세계사 대사건
미국 남북 전쟁에서 살아남기
만화로 보는 세계사라
이제 세계사를 접해줄
나이가 된 것 같아
쉽고 재미있게
아이들이 먼저 만나보게 되었는데요.
이번에 프랑스 혁명에서
살아남기도 같이
보는거라
더욱 기대가 크더라구요.
미국 남북전쟁에서 살아남기에서는
미국의 대통령이
안나올 순 없겠죠?ㅎ
링컨의 편지봉투로
링컨대통령이 나오는데요.
링컨의 편지에 담긴
연설문 초안을
온샘과 자크가 재연행사 왔다가
미국 남북 전쟁 시대로 떨어지는데요.
등장인물들을
먼저 확인해 보면
그 책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내용의 전개가
어떻게 될지 알아볼 수 있답니다.
미국의 남북전쟁은
노예제도를 폐지하기 위해
4년이라는 오랜시간동안
일어났던 전쟁인데요.
남의 의회결정권과 과도한 세금 등으로
자신들이 불합리하다는걸 알고
남북 전쟁을 일으킨답니다.
노예에게 자유를
주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북부지역에 속해 있는 주에서는
법을 만들어 제도를
없애기 시작하는데요.
남부에서는 농사때문에
노예제를 그대로 두어서
점점 사이가 나빠졌답니다.
학습만화로 이루어져 있지만
재미만 느끼는게 아니라
세계사를 한눈에 어렵지 않게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듯 해서
좋더라구요.
아이들이 만화만 보고
재미만 느꼈을 줄 알았는데
남북전쟁이 일어난 이유와
노예제도라는 인권을 침해하고
자유를 억압한다는 것에
깨달음도 알았답니다.
또한 책을 읽다가
쏙쏙 세계사라는 부분이
중간중간 있었는데요.
이부분을 통해
아이들이 지식을
좀더 넓혀가는 부분이
아니었나 생각되는데요.
역사를 이해하는데
깊이 있게 되어 있어
읽고 넘어가면 세계사를
이해하는게 더 의미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