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출! 아무거나 솜사탕 문고
함영연 지음, 현숙희 그림 / 머스트비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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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트비 솜사탕문고
탈출! 아무거나

초등저학년 창작동화로
자존감회복하려는
리아의 이야기를 만나봤어요.

 

리아라는 친구는 해피라는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을 나갔어요.
공원에 산책을 나갔다가
같은 반 친구 진희를 만나
강아지를 산책시키고 싶어해
목줄을 건넸지만
해피는 무서워하는 진희를 물고
도로로 달아나버렸는데요.


진희는 다쳐서 울고
해피가 도로로 간 탓에
인대가 늘어나버렸어요.
이 상황을 안 엄마는 리아를 꾸짖고
반 친구 남우엄마에게 이야기하는데요.

이런 일이 있은 후
반에서 만난 진희는
자기 잘못이 없다며 리아탓이라며
화를 내버려요.

이런 일이 있어 불편한 관계에서
특별활동인 우리 역사 바로 알기
조별과제를 하게 되는데요.
리아의견으로 박물관에 갔는데
보수공사로 휴관이어서
  진희는 리아를 원망하네요.


그 사이에서 남우는
분식집에 가쟈고 하는데요.
알아서 음식을 시켰는데
리아가 땅콩알레르기로 쓰러졌네요.
연달아 벌어지는 일로 리아에게 의견을 말안하고 아무거나라고 말한
네탓이라고 하는데요.
진희뿐 아니라 반친구들까지
아무거나라며 놀려 속이 무척 상했을거예요.
마음놀이터에가서 자신의 속마음을 풀고 왔는데 계속 해피에 대해
민원이 들어온다고 해서
잠시 떨어져 있기로 하는데요?
역사퀴즈대회에서 좋은 점수를 받으면
해피를 다시 볼 수 있어서 1등을 하네요.

남우가 말을 잘못전달해서
서로의 오해가 있었던것 같네요.


리아와 같은 상황은 우리아이들
반에서도 일어날 수 있을 수 있는데요.
친구들관계에서도 의견충돌이나
오해가 있어서 기분이 상했을 수도 있어요.


오해가 커지고 그 오해로
더 큰 오해를 일으키기 쉬워서
친구들이 놀릴 수 있는 상황이
올수도 있을거예요.
힘든 상황에서도 리아처럼
싸우기 싫고 힘든 마음 때문에
마음의 문을 닫고 말을 안하는
경우가 있을껀데요~~
어린 아이들에겐 이런상황을
어떻게 대처해야 되는지
혼란스러울것만 같아요.


우리아이들에게도 리아처럼
이런 상황에 맞딱드리면
어떻게 할지 궁금해서 물어봤어요.
자신들도 그랬었던 적이
있더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어떻게 너흰 했니?라고 물어보니
속상했던 마음을 이야기 해줬어.라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더 묻고 싶었지만 남자아이들이라
더이상 묻지 않았네요~~
조금 크면 엄마인 저랑도 소통하는게
힘들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이책을 통해 마음에 담아두지 않고 이야기 해주는게 오해를 푸는 거라는 걸
알았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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