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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갈 것 같아요 ㅣ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79
허아성 지음 / 길벗어린이 / 2018년 11월
평점 :
날아갈 것 같아요
제목부터
아이들이 날아갈것 같아요~라고
기분이 좋은가 보다 생각했답니다.
표지에 아이들 표정이
정말 다양하게 묘사되어 있어서
어떤기분인지 알것만 같네요~^^
구름유치원에서 일어나는
재미있고 신기한 이야기인데요~~
서로의 개성이 넘쳐나는
구름 유치원 아이들은
신나게 놀고 툭탁툭탁 싸우고
화해도 하면서
매일매일 즐거운 하루를 보낸답니다.
오늘도 여김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는 듯한
구름유치원이네요~~
태양이가 대풍이를 놀리며
달려가다가 민영이하고
쾅~~부딪혔어요.
민영이가 울고 있자 왕자님처럼
예준이가 인형을 주워주니
뽀뽀를 해주네요.
어?
예준이가 하늘로 부웅~~ 하고
날아올랐네요.
우리가 행복을 느끼거나 기쁠때
날아갈 것 같다는 이야기를
많이 습관처럼 말하곤 하는데요.
이런 말이 진짜로 이루어지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책으로
나타낸것 같아요.
구름유치원 친구들의 이야기를
실제로 이뤄지게 만들어서
이게 날아갈것 같은 느낌이구나~하고
알아갈것 같더라구요ㅎㅎ
서로 칭찬하고, 사과하고~~
행복한 마음이 들자 하
늘을 날게 되었으니까요~^^
항상 마음에 행복하고
싶다곤 생각하는데~
행복은 가까운 곳에
있는것 같아요~
조그만한 것도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걸
구름유치원 아이들을 통해서
어른인 저도 배우는 것 같아요.
물질적인 눈으로 보이는 것만이
행복하다는 각박한 요즘~
아이들에게 행복은 가까이 있고
자신이 행복하다고 느끼면
되는거라고 알려주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