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평화상 수상작 데스몬드 투투 대주교가 추천한 사회 그림책
서로 어울리지 못한 동물들로 탁자에 앉아 있네요.서로에 대한 두려움없이 마주보며 평화를 모색하는데요.동물들은 금방이라도 함께할 수 있는 작은친절,이유 없는 선행들이 무엇이 있는지 수만가지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고 있네요.
그리고 깨닫네요.세상의 바꿀 힘이 각자에게 있다는 것을요.그것이 작은 친절,이유 없는 선행이라고 하네요.<우리에겐 힘이 있어요>란 문구가 가슴을 뭉클하게 하더라구요.아이들에게 항상 나뭇가지하나는 쉽게 부러지지만 여럿이 모이면 부러지기 쉽다며 같이하면 힘든일도 쉽게 할 수 있다고 알려주고 있는데요.공동체로 살아가게 이세상은 만들어져 있다고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다고 한번씩 이야기 해주네요~각 개인으로는 할 수없지만 함께 하면 세상을 움직이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알려주고 있어요.
이유도 알지 못한채 전쟁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데 이런 전쟁과 폭력을 벗어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책에서는 꾸준히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있더라구요~선택할 수 있는 힘이 우리에겐 있어서 다툼을 벌일지 기쁨을 누릴지 ~공동체의 모순도 보여주네요~[작은친절,이유없는 선행]은 나가 아닌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으로 큰 성과로 돌아올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그림책 같았네요~공동체의 힘이란 어느정도인지 혼자보다는 여럿이 목소리를 내는게 얼마나 힘이 되는지 또한번 알게 됐네요~아이들도 평등이 무엇인지 공동체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다시금 기억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