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맘 & 고운맘 어린이 심성동화 시리즈 5
햄버거 공주 예나가 햄버거 나라를 여행하고 온 뒤 갑자기 김치 마니아가 된 사연!모두 함께 떠나요. 햄버거 나라로!!
햄버거를 무척 좋아하는 예나는 밥대신 햄버거를 즐겨 먹어요.그래서 햄버거처럼 오동통하답니다.학교에서도 급식을 먹는둥 마는둥 했답니다.예나가 햄버거 나라를 생각할때 햄버거 나라에서 햄버거가 배달이 왔네요~한입 배어물고는 꿈나라로 가네요~
예나가 햄버거나라로 갔네요.햄버거 나라 사람들도 모두 오뚝이처럼 동그랗게 생겼답니다.햄버거 나라엔 병원이 참으로 많네요~어린환자들만 보이고 어른들은 볼수 없는 이유가 늙기전에 세상을 떠나기 때문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말하네요~~삼시세끼를 모두 햄버거로만 먹고 사니까요.
햄버거의 패티를 만들려고 수백마리의 소를 키우는데 지구에서 생산되는 곡물의 3분의 1을 가축들이 먹어치운다는 이야기에 믿을 수 없어 하네요.향긋하고 맛있는 냄새를 내려고 약품을 넣는다는 이야기에 은근히 걱정이 되는 모양이예요.
햄버거를 세끼나 먹으니 질리나 본지 김치와 밥을 찾는 예나~~여나가 정신을 차리고 엄마에게 김치와 밥이 먹고싶다고 하네요.
우리나라도 서양의 식습관이 많이 들어와 바뀌었는데요.그래서 그런지 비만인 사람들이 많아지는게 현실이네요.우리 아이들도 피자,햄버거를 좋아하지만 햄버거 나라엔 가고 싶지 않다고 하네요~책읽고 난 후에 이렇게 식습관이라는게 어떤건지 알려주는 좋은 예인것 같아요~햄버거 나라 여행을 통해 편식을 하는 게 좋지 못하다는 점과 지구환경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안것 같더라구요~올바른 식습관과 건강의 중요성을 알려주어서 책읽기로도 나쁜 식습관잡기를 하는것 같네요.스스로 알고 고쳐나갈 수 있도록 해주는 햄버거 나라 여행~~~건강하게 살아가려면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 아이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해주어서 너무 좋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