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신 있게 엄마표 꿀육아 - 일상의 별별 상황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한송희(평범한 서뉴맘) 지음 / 스노우폭스북스 / 2018년 9월
평점 :
절판


아이를 셋을 키우는 동안 육아서는
참으로 많이 봐왔던것 같아요~
아이마다 성향도 다 다르구요~
육아법이 나와있는 책들도 많이
우리아이들에게 적용도 해보고 했지만
다 맞는방법은 아니더라구요~

우선 엄마의 마음을 잘 알고 다독여줘서

 나만이런게 아니었구나~하는 마음이 들더라구요~

스노우폭스에서 출간된
<소신 있게 엄마표 꿀육아>예요.


이 책의 저자는 블로그 방문자 수 64만명!!
평범한 서뉴맘의 육아팁 200만 뷰어!
브런치조회수 44만 명!
이나 되네요~^^
블로그수만 봐도 어마어마 하네요~
엄마들이 얼마나 육아에 대해
고민하는지 알수 있는것 같아요.


0세부터 7세까지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주는 현장 중심의
꿀 육아 팁이 있다고 하니
기대가 되네요.

 

 총 6개의 chapter로 나뉘어져 있네요.

 1. 멀고도 험한 길

 2. 옆집 엄마는 모르는 우리 집 육아

 3. 엄마 없이도 당당한 우리 아이

 4. 징하게 안 먹는 아이도 온 종일
먹을것만 찾게 되는 엄마의 레시피

 5. 본능에 충실한 우리집 꼬맹이 이해하기

 6. 엄마 마음 사용설명서

첫 챕터부터 공감이 가는 이야기예요.
내 육아는 왜 힘이 드는 걸까?

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서

 나름 육아를 다들 힘들어 하는 구나 라고 생각했답니다.

세명을 키우다 보니 육아서적을 많이보고

아이들에게도 대입하곤 했는데요~
저만의 뚜렷한 가치관이나 기준이 따로 없는것 같더라구요.
누가 어떻게 하니 된다더라~

이러면 또 대입해서 해보기도 했는데

아이마다 성향이 다르고 해서

그런지 육아법이 맞지 않더라구요.

그냥 있는 현실 그대로 받아들이기부터

 시작해야겠더라구요.
그래야 어떤 문제가 생겼을때 받아들이는 것으로부터

찾을 수 있다고 하니까요.



이책과 다른육아책의 다른점은 한가지의 고민을 두고

여러 방향으로 대책을 세워주는게 참좋더라구요.
다른육아서는 그냥 어떻게 해줘라~하며

 두리뭉술하게 끝맺음을 맺는데
이렇게 하나를 여러방향으로 알려주는게
실전에 특화된책이라 보여지네요.

 

책을 보다보면 노란색으로 줄쳐있는게 보이더라구요.
중요한 핵심부분을 보여줌으로써
한번더 상기시키게 된답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우리아이와 눈을 맞추면서,

행복한 순간을 공유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라는 말~
잊지말아야겠어요.

사권신공!
육아에서 기본으로 장착하고 있어야 할 4가지 육아스킬로

 많이 알더라도 이게 갖춰지지 않으면

아이와 엄마도 행복한육아가 되지 못한다는점도 잘새겨넣어아겠어요.
아이가 사랑받았다고 느끼도록 지금 이순간 많이해주고

엄마의 권위는 떨어지지 않아야 되며

엄마를 신뢰할 수 있도록 약속을 이행해야겠어요.
단, 이행할 때는 생색을 내면서 말이예요.
아이의 마음을 공감해주는 그랬구나~하는 말~
기본적인 것부터 차근차근 해나가봐야겠네요ㅎ

 

막둥이가 세살이 되면서 제일 하는말이 안돼!하지마~네요.ㅜㅜ
이제는 위험한 물건들만 정리해놓고 탐색많이하라고 해야겠어요.
일관된 양육 태도로 아이와의 약속을 지켜서 해야겠어요.
요즘 아이가 스마트폰을 달라
며 떼를 쓰는데 잘 주지 않는데요.
 어디 밥먹으러가서 떼쓰면
잠깐 보여주는데 이런 행동도 잘못된거더라구요~
한마디로 일관성이 없었던것ㅜ
다른 손님들 피해 주지 않는다고 했던
행동들이 일관성이 없었던 거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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