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육아 - 아이의 수학머리를 키워 주는
오병승 지음 / 한솔수북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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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전, 똑똑한 수학육아가 수학에 강한
아이로 만듭니다.]
라는 글귀가 눈에 확 띄더라구요.
어렸을때 수학을 어떻게 잡아줘야
아이의 수학실력을 높일 수 있답니다.


이제 책 내용을 들여다 볼꺼랍니다~
우리 아이,어떻게 가르쳐야 할까하는
의문은 어느 부모라면 하는 걱정인데요~

태어났을 때엔 그저 건강하기만
자라준다면 하는 바램밖에 없었는데
세상살이 하면
욕심에 휘말리게 된답니다.
저도 또한 그랬구요~~

 

 

 차례를 보면 77가지의 질문으로
책을 엮어져 있네요~^^
총 3장으로 구성되어있어요.
1장에서는 아이를 잘 가르치려면
알아야 할 것들 엄마표로 아이랑
수업하다보면 한계가 있는게 아이의 학습태도, 그리고 지금 이시기의
아이의 지적발달 수준이 어느정도일까?
어떻게 해야 아이가 잘 배울까
하는 것들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2장은 5세 전 키워 줘야 할 수학의 기초는 도대체 이 시기에 수학적 개념을
어떠한 것을 심어줘야할까?
또 앞으로 초등학교가서 어떤 연계가 되어있는지 배워보는 구성이랍니다.

마지막으로 3장은 
일상생활에서 수학머리를 키워주는 방법은
각 수학 분야에서 아이에게 수학교육 접근방법에 대해 나와있네요.



수포자가 되지 않는 길은 엄마가 할일이라는데요.
수학을 싫어하게 된다면
앞으로의 진로가 훨씬 좁아질 거라고 하네요.ㅜㅜ
지금부터라도 아이들과 수학을 싫어하지 않도록 차근차근 준비해야 할것 같아요~

저자는 신기한수학나라의 책임연구자이며, 수학교육을 연구했으며
제3~6차 교육부 수학 교육과정 심사위원,
국정교과용도서 편찬 심의위원, 한국 초등 수학교육학회 회장을 지낼정도로 수학교육에 힘쓴분이세요~


아이들의 수학교육에 있어서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의 수학교육의 방법들이
더욱 기대가 되네요.

내 자녀가 엘리트 가  되기 위함의 진짜 목적이아니라 아이에게 진짜 살아야가면서 좌절 속에서도 인내하고 잘 버텨가는 힘을 길러주는게 우리 부모가 할일인듯 싶어요.
아이들이 세상에서 살아가야 할 부모로서의 도움이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던것 같아요.

 학벌과 스펙이 사람을 결정하는 이시대에 살아가고 있는게 씁쓸한 현실이지만요.ㅜㅜ
요새 많이 바꼈다고들 하더라구요~
이런 사회를 바꾸기 위해
부모부터 바뀌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내 자녀를 비교하지 않고
다른 견해로 넓은 이 세상을 무탈히
잘 살아주길 바라는
엄마의 마음처럼 우리아이들도
점수에 성적에 연연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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