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교과 놀이 - 초등 교사 엄마가 알려주는 초등학교 완벽 적응 방법
이영미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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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초등학교에 잘 적응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은 데요.
두렵고 막막한 초등학교 입학, 엄마표 놀이로 대비해 볼꺼예요.
우리 아이들 초등학교 1학년과 2학년인데요.
학교에서 하는 놀이를 집에서도 엄마와 같이 한다니 너무 좋아 하더라구요.
초등 교사 엄마가 알려주는 초등학교 완벽 적응 방법인 <엄마표 교과 놀이>
언어, 수학과학,미술,신체 발달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교과 개념을 읽히는 거랍니다.
아이들이 조금더 빨리 엄마표 교과 놀이를 만났다면 학교 생활에 한층 더 즐거웠을 거라고 생각되는데요.


엄마표 교과 놀이 한번 알아볼께요.
초등 교과 맟춤 놀이 67가지나
들어 있는 알찬 책이네요.
책에 들어 가기전에
아이 작품 전시 보관하는 방법이 제일 눈에 띄었는데요.
아이와 함께 놀다가 만든 작품같은 걸
어떻게 할지 몰라 몰래 버리고 했었거든요.
아이가 한번씩 자신이 했던 걸 찾을 때 미안해지더라구요~
엄마표 교과 놀이 초등 교사 엄마가 알려주니
아이의 눈높이에 잘 맞는듯 싶어요.


차례를 보면 언어부터 신체 발달 놀이까지 ~
파트별로 요목조목 잘 정리 되어 있어서
요일별로 하나씩 골라 하면 좋을 듯 싶어요.


모찌맘은 아이와 어떤 걸 하고 싶냐고 물어 보니
학교에서 해본 가라사대 놀이를 해보고 싶다고 하네요.
준비물은 아무것도 필요 없답니다.
흉내 내는 말의 재미 느끼는 건데요~
우리 막내 모찌씨도 같이 하면 재미 있을것 같더라구요.


가라사대는 말씀하시되라는 뜻으로,
가로되의 높임말이라고 하네요.
가라사대가 붙여진 말에만 몸으로 동작을 하는 건데요.
아이가 먼저 가라사대 놀이를 알고 있으니
엄마인 저에게 설명을 해주네요.
특히 이건 집중하기 위한 놀이로 제격일 듯 싶은데요~
엄마인 제말에 귀를 쫑긋 기울어야 틀리지 않아요.
움직이는 모양을 흉내내는 말을 넣어
놀이에 재미를 더해 주면 금상첨화 일듯 하네요.


아이와 가라사대 놀이를 하고 나서 응용하기코너의
과일 상자 놀이도 했답니다~~
이건 모르는 눈치인듯 하더라구요~~
코딱지와 똥 등 이런 단어들을 넣어주니 너무 즐거워 하네요.
무더운 여름 방학이 이제 시작해버렸네요~
아이들과 하나씩 요일별로 그날 주제를 정해 놀이해 보기로 했답니다.
밖에 나가지 않아도 아이들과 즐겁게 놀 수 있고 또한 교과서에서 나온 내용도 습득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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