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브루타 실습 No.1 - 테마별 일상생활 다양한 주제 하브루타 실습 1
이일우 지음 / 피스미디어 / 2018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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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중심의 체험 실습서인 하브루타실습 no.1이네요.
이론서가 아닌 실습서라 더욱 눈에 들어오던 책이였는데요.
세계인구의 0.2% 정도에 불과한 유대인들의 하브루타교육법이 관심이 가는건 어쩔수가 없더라구요.

또한 지금이시대에 더욱 강조 되고 있는 제4차 산업혁명도 유대인들이 시작하여 그들이 선도하고 있다는건 과언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이렇듯 그들만의 공부법 하브루타를 아이를 키우는 엄마 입장이라면 안들여다 볼수 없을것만 같은데요.

많은질문보다는 핵심적인 질문으로 반복해서

하라는건 다들 알고 있으면서도 실천하기 어려운 한부분인것은 사실이네요.ㅜㅜ

하브루타교육이라는 건 질문과토론,대화하는 거라는데요.

지금까지 해온 공교육과는 다르기만 하네요.

우리교육도 급격히 확산되어 가긴 하는데

어렷을때부터 이런 교육이 활성화 된다면 질문하고

 토론하는게 어렵게 느껴지지는 않을것만 같아요.

하브루타는 짝을 이뤄서 하는 부분인만큼

 서로의 의견을 뻗어나가는 좋은계기가 될것 같아보이네요.

인성역량과 지적역량을 하브루타로 키우고자 한다면

소통과 협업을 통한 문제해결능력이 핵심이라고 하네요.
인성역량은 감정이입능력을 키워주고 어떠한상황 변화에도 굴하디 않고 긍정적으로 견뎌낼 수 있는 감정조절의 능력을  키워주는 게 앞으로의 경쟁 사회에서 도태되지 않고 살아갈 관건이 될 것이라 말하고 있어요.

또한 지적역량을 키워야 하는데요. 창의융합 능력이 첫번째 인데요.

서로 다른분야와 같이 협업하여 융화되어

새로운 기술을 만들어 내는 능력이랍니다.
창의성과 같은 의미로 봐야 될 듯 싶네요~~
모방이라고 생각해도 되구요.

두번째로는 연결지능을 키워야 된다고 하네요.

각종상황을 연결 하여 새로운 네트워크와 시스템을 만드는 능력이랍니다.
예를 들어 무슨 놀이를 하는데

서로토론하게 하면 지금까지 해보지 않았던

새로운 놀이 방법을 생각하여 보다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게 되는것 같아요.


이런 이유로 유대인 성공신화의 가장 큰 원동력이 바로 그들의 학습법인 하브루타인것 같네요.

짝을 지어 질문,대화,토론,논쟁하는 학습법을 꾸준히 한다면 그들보다 훨씬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것이 틀림없어 보이네요.

하브루타의 기본 짝 토론인데요.
우리 현실에 맞게 도입,짝,모둠,쉬우르 과정이 있어요.
도입 하브루타는 활동목표를 제시 하며 동기유발 과정이예요. 새활동에 대해 계속 동기유발이 진행되네요.

짝 하브루타는 1:1로 마주보고 하는 활동이며

자기주도 학습을 하는 사고력을 육성하는 하브루타의 기본이네요.

모둠하브루타는 4~6명이 대화와토론을 통해 활동하네요.

쉬우르는 정리단계에서 교수자가 전체 학습자와 상호작용하는 과정이랍니다.

 단,전개단계 활동 마무리 할때도 진행할 수 있다고 하네요.


핵심인 질문은 궁금증과 호기심이 있어야 다양한 생각을 내놓을 수 있는데요.
육하원칙을 이용해 질문 만들기를 이용합니다.

효과적인질문을 얻기위해 수렴적,확산적 질문이 적절하게 활용되어야 사고가 커질 수 있겠죠?

왜 질문이 핵심이라고 할까요~

목표가 아니라 그걸 만드는 다양한 관점을 생각하고

질문을 단시간에 만들고,

최상의 해결방안을 내어내기 위함이 아닐지도 모르겠네요.

이제 질문만들기 하브루타를

 1단계(내용질문), 2단계(상상질문), 3단계(적용질문),4단계(종합질문)으로 상황을 논리적으로 분석할 수 있어요.

핵심단어의 뜻,특정 표현(문장)의 의미를  육하원칙으로 질문을 만듭니다.
그다음으로 가정 추론하는 상상하는 질문이예요.
육하원칙을 적용하면 더많게 가능하네요.
우리와의 관련성을 찾아 연관 있는 질문을 만든답니다.
마지막으로 교훈이나 시사점을 찾는 질문을 만들어내네요.
이런방법이라면 아이와 어렵지 않게 대화 토론하면 좋을 듯 싶네요.

하브루타를 이젠 직접체험하는 단원이나오는데요.
첫 단원은 소금장수와 당나귀랍니다.
그림을 보고 이야기를 나눠보았답니다.
위의 텍스트를 통해 상황에 나타나 있는 사실을 알아 보았는데요.
여기에서 소금장수와당나귀의 핵심단어나

 짧은 문장으로 요약해서 간단히 설명했답니다.


이솝우화에서 나온 이야기대로 꾀를 내어

물에 들어 갔다가 되려 힘들었던 이야기인것 같다고 하네요.
그리고나서 생각 할 수 있는 것들을 자유롭게 질문으로 만들어 보았어요.
왜 당나귀는 물에 일부러 빠졌을까?
그랬더니 당나귀가 그동안 상인이 너무 무겁게 일을

혹사시켜서 물에 빠지면 골탕먹이려고 했었는데

그걸 되려 자신이 한꾀에 자신이 당한것같다구요.


그냥 부지런히 일하고 얻은 댓가를 바라고 했으면 편했을텐데 하고 말이죠ㅎㅎ
한편으로는 당나귀들도 쉬고 싶었을 때가 있었을것 같다고 하네요.

자기도 공부로 힘들때 쉬고 싶을때도 있어서

문제집을 풀지 않았다던지 그랬다네요~~
동생챙기느라 몰랐던 사실인데 이렇게 알았네요ㅜ

하브루타실습지금은 1번째 챕터지만

이제 다른 유형들로 빨리만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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