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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이와 당근이
심수진 지음, 김진겸 그림 / 연두세상 / 2018년 5월
평점 : 
어렷을때는 이유식할때 여러가지 먹었던듯 한데
요새들어 모찌씨가 자꾸편식하게 되네요.
고기는 너무좋아라 하는데 야채는 자기가 좋아하는것만
먹고 입에 들어갔다가 다시 뱉어버린답니다.ㅜㅜ
왜 야채는 싫어하는 걸까요?
그래도 잘먹여보려는 엄마의 마음 알기나 할까요?ㅜ
어찌 알았는지 입에서도 골라서 뱉어내는
알수없는 꼬맹이랍니다.
이런 꼬맹이 모찌씨에게 어떻게 야채와 친해지고
잘 먹을 수 있는지 쉽게 책을 보며 알려주고 싶었었는데
이번에 콩이와당근이가 있어 보여주게 되었네요~
콩과 당근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내용일듯 한데요.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지 책표지에서
동그랗게 눈뜬 콩과 당근이 있네요.
첫장부터 주방에서 당근이가 훌쩍훌쩍 울고 있네요.
뒤에있는 접시들은 이놈~~~한다고 하네요.
표정이 화난표정인듯한 모습으로 보였나봐요.
콩이가 접시에서 쫓겨난 당근이의 우는 모습을 보고
화가난듯 씩씩거리며 왔네요.
왜 친구인 당근이를 왜 싫어하는거냐고
친구를 위로해주며 화를 내고 있네요.
그런콩이말에 더욱 서러운 당근이네요~
당근이의 착한 일이 이렇게나 많았군요~
야채를 먹는게 얼마나 우리몸에 좋은지 알려주고 있어요.
면역력도 좋아지며 피부도
좋아지게 해주는 당근이랍니다.
비타민A가 있어 저녁에도 잘보이게 해주는 효능도 있다고 하니
야채를 골고루 먹여야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하얀 밥속에 야채들이 쏙쏙 들어가
고소하고 맛있는 볶은밥으로 변신했네요.
야채를 싫어하는 친구들에게
아주맛있는 본때를 보여준 야채 친구들이랍니다.
울지말라고 달래주는 모찌씨랍니다~^^
야채들이 해주는 좋은 기능을 차례로 알려주네요
야채로 이렇게 여러가지 음식들을
할 수 있다는걸 활용서가 있어요.
오늘도 우리 삼형제를 위해 야채가 들어 있는
오므라이스를 만들어 보아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