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는 계속 공부해 나가는것 같아요~

오늘도 우리 아이는 “싫어”라고 떼쓴다
오오카라와 미이 지음, 황종하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18년 3월

아이셋을 키우고 있지만

아직도 갈피를 못잡는 엄마네요.
지금 내가 하는 양육방식이 맞는지

 혼란스럽기만 하답니다.

어떤 선생님은 이렇게 해보시라

 어떤전문가는 이렇게 하라~~ 

 이러니 엄마인 전 갈피를 못잡는것 같아요.

정말 육아는 계속 공부해 나가는것 같아요~

그래도 아이에 대해 제일 잘아는 건 엄마일텐데요~~

이런 저를 위해 질문과 답변으로

 알려주는 부드럽지만

단호한 훈육을 읽어보았답니다.

제목은

오늘도 우리 아이는 싫어 라고 떼쓴다!
라는 책이예요.

줄이 그어 있는 부분을 보면 짜증 내는

 아이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는 것이

아이가 커서 참는 힘을 키우는 기반이 될것이라고 하네요.
참는힘 정말 중요하죠~

슬픔을 이기는 일이라던지

성적에서 떨어져도 다시극복해 나갈 수 있다는

실패를 맞보더라도 툴툴털고

다시해나가는 거 참는힘이 아닐까 싶네요~
저도 짜증내거나 울면

제 마음이 불편해서 생기는 거였더라구요. 

둘째가 아직도 높은곳에 올라가면 무서워하고 두려워하는데요~

 어렷을때 무섭지 않아~

한번해봐 이렇게 격려했던게 좋은방법이 아니었나보네요.
무서우면 무섭다고 얘기하니 훌륭해라고

 말해줬었나보네요.

이젠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이야기 한다면

그 감정에 대해 공감해주고

부정하지 말아야 될것같아요.
자신의 몸안에서 쏟아져 나온 감정을

엄마인 제가 읽어주고 인정해준다면 아이는 안심할거 같아요.

아이가 넘어졌을때 아프겠다~

괜찮을거야하고 넘어갔었는데 이게 아니었더라구요.
엄마인 제가 아이감정을 정하는게 아니였는데 말이죠ㅜㅜ
아이는 넘어져서 아팠을껀데

놀래기도 했었을거라 지금와서 생각하니 그랬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울지 않고 가만히 있었던건데

괜찮구나 하고 제가 판단해 버린거죠~
이젠 넘어지면 많이아프겠다.

하고 먼저 감정을 읽어주고 안아줘야 될것같아요.
엄마가 안아주는게 아이에게

많은 불안감을 해소하는게 좋다는걸 알았어요.
큰아이들도 안아달라고하는데

이젠 많이 안아주고 애정표현도 해줘야겠어요.
아직 어린아이인데 막내로 인해

애정표현을 해주지 못한것 같아 미안하네요.

이책을 읽으면서 소리지르고 매를드는게

 훈육이 아닌걸 알았답니다.
무섭게 부모가 할수록 감정을 숨기고

자신의 싫어싫어 뇌와 착한뇌가

상호작용을 못하고 잘못된 길로 갈수 있다고 경고를 계속주시네요.

아이가 하루가 다르게 자라면서

놀라게 하는 일이 많지만 그래도

나와 비슷한 아이가 커가는 모습을 보면서

힐링이 되기도 한답니다.
아이와 좋은 관계 형성을 위해

부모의 길잡이 인 책인듯 하네요.

다른분들도 평생을 함께할

아이와의 애착관계를 이 책에서 찾아보길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