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잘 웃는 용 비룡소 세계의 옛이야기 53
라흐메트 길리조프 지음, 이은지 그림, 이미하일 옮김 / 비룡소 / 2017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투르크메니스탄의 옛이야기 그림책이예요


크레용으로 그린듯한 귀여운 그림에
상냥하고 보드라운 마음을 가진 주인공 용이 등장하죠.


그리고 무엇보다도 본받고싶었던 엄마 용이었어요.
“미르하이, 불은 용이 가진 무기 중에 하나일 뿐이야.
모든 용들이 똑같은 무기를 가지란 법은 없지. 

엄마는 지금까지 너처럼 잘 웃는 용을 본 적이 없단다.”


그리고 용기를 붇돋아주는 멋진 친구도 등장하구요.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주고 용납해주는 것, 그리고 용기를 붇돋아줘서 자신을 강점을 찾도록 해주는 것.
메세지가 부드러우면서도 따뜻하게 전달되서 좋았어요.
22개월과 43개월 여아가 함께 읽었어요  :-)





미르하이, 불은 용이 가진 무기 중에 하나일 뿐이야.
모든 용들이 똑같은 무기를 가지란 법은 없지.
엄마는 지금까지 너처럼 잘 웃는 용을 본 적이 없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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