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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아바타를 찾아서 - 최준식의 최면 이야기
최준식 지음 / 북성재 / 2010년 2월
평점 : 
절판
책을 읽으면서 내가 살아오면서 얼마나 주체적으로 살아왔나? 라고 반성하게 하는 책이었다.
나도 늘 내 스스로 했다고 생각했었는데... 결국은 모든게 타의에의한 행동들이었다고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한가지 떠올랐던 책 하나가 있다. 그것은 시크릿 이었다.
'내안의 아바타를 찾아서'라는 책은 최면이야기 이다.
처음에는 최면학을 이해하기 위해 알고 가야 하는것들.. 즉..전반적인 내용설명이고,
그리고 심리학에 관한 이야기를 한후 마지막에 최면에 관한 이야기를 써놓았다.
읽으면서 나 스스로의 반성을 할 기회가 되었고, 그리고 내 자신을 분석해볼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이해를 돕기 위해서 중간중간 등장하는 이야기들이 이해를 쉽게 할수 있었던것 같다.
이 책은 아바타를 찾아 주는 그런책은 아니다.
문제를 제시하고 그 문제를 스스로 찾을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책이다.
사람들은 마음의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서 혹은 방황하는 이들은 종교를 통한 기도나, 정신과 치료를 받으러 간다고 한다. 책에서 강조가 많이 되었던 부분은 시간과 돈을 가장 적게 들일수 있는 방법이 최면이라고 말하고 있다.
앞부분 전반적인 내용은 정말 유익하게 읽었고, 이해하기 쉬웠다.
하지만 모든걸 이해하기는 내 자신이 너무 부족한 탓도 있었던듯하다.
최면이란 분야는 생소하다.. 나에게는...
한때 시크릿이 유행했던 적이 생각난다...시크리을 이책에 input시켜보면...
시크릿 요법도 최면이다라는 나의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시크릿이 힘들었던 것인 지도 모르겠다.
나의 하나의 세계를 파괴하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고 넣어야 했기 때문에 말이다.
제일 좋은건 직접 이책을 읽어보는 것이 가장좋을 것이다.
사람마다 책을 읽고 느낀 점들이 다~ 다를것이니 말이다.
나는 이책을 읽고 전반적인 내 인생에 대해 뒤돌아 볼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