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는 20대 후반입니다. 사실 20대 초반에는 다른분들이 '이쁜나이다' '좋겠다'라는 말이 무슨말인지 잘 몰랐습니다. 하지만.. 지금 30대를 바라보고 있는 입장으로써 이제서야 그말의 뜻을 이해할수 있을듯합니다. 20대때 건강이라는 단어를 무심히 바라보곤 했던것 같습니다. 몸을 혹사를 시키고, 건강이란 단어를 무심히도 바라보고.. 그게뭐~ 지금은 괜찮잖아.. 라며.. 하지만.. 다이어트다. 밤샘이다. 놀고 먹고 마시고 리듬깨진 생활들의 연속...이었지요. 그 후유증이 지금에서야 나타나고 있는 듯 합니다. 조금만 피곤한생활을 하게 되면 그 뒷날은 아무생각도 못할정도로 힘들고 몸이 고됩니다. 그리고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해 요요도 심하게 왔고, 그리고 병원에서 술을 끊어야 다시 건강한 '간'을 찾을수 있다고 하더군요. 지금 다시 체중감량을 시도 할려고 하고있습니다. 하지만 다이어트 중독으로 인해 왠만한 다이어트에는 면역력이 키워졌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를 다이어트.. 참으로 걱정이 많습니다. 하지만.. 우연히 접한 '건강한 착한 부러운 몸몸몸'이란 책~!제손에 집어든순간... 순식간에 읽어 내려갔습니다. 그 동안 참으로 무심히 알아왔던 것들에 대해 정말로 꼼꼼하게 살아가야한다는것 들을 깨우쳤습니다. 무심코 먹었던 음식들...건강치 못했던 생각들... 한마디로 잘먹고 잘움직이는 방법을 책으로 펴낸 것입니다. 생활에서 아주 작고 사소한것들만 고쳐나간다면.. 아마도 우리는 건강하고 착하고 부러운 몸이 될수 있다는 실용적인 책입니다. 서울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듯한 정보가 소소히 들어있는데 지방에 거주하시는 분들에게는 조금은 아쉬움이 남는듯합니다. 하지만 음식을 만드는 레시피나, 집에서할수있는 스트레칭 같은 정보들이 들어있어서 상당히 실용적인 책입니다. 이 책은 20대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젊을때 부터 자신의 건강을 관리해 나간다면... 아마도 평생을 건강하고 착하고 부러운 몸으로 살아갈수 있을듯 하다는 생각을 하게 해준 책~! 디자인도 여성분들이 봤을때 좋아할 프로방스 느낌이 나는 그런책입니다. 자신을 위해서 투자할만한 건강~! 젊음을 평생을 유지해나갈 병법이 들어있는 지침서 같은 책이예요~ 저두 더 늣지 않았을때 책에서 처럼 유기농법 식단과 철저한 자기관리를 통해 내 몸의 건강에 대한 투자를 아낌없이 관리해나가야 할듯합니다. 오늘 부터 실천 또 실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