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이 있고 없고가 중요한 게 아니고, 스스로 있다고생각하는 그 믿음이 중요한 거다."

남들이 지적하는 말을 듣고 단점을 없애는 부분만 집중하다 보면 장점도 함께 없어지고 만다. 우리가 어떤 사람을좋아할 때, 단점이 있더라도 특정한 장점이 크게 발휘되는사람을 보고 매력적이라고 느끼는 경우가 많지 않은가? 원래 반짝거렸던 것들을 ‘다른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것들‘
로 수정하다 보면, 결국 그것은 아무도 좋아하지 않게 되어버린다. - P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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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김훈이 "기자를 보면 기자 같고 형사를 보면 형사 같고 검사를 보면 검사 같은 자들은 노동 때문에 망가진 것이다. 뭘 해먹고 사는지 감이 안 와야 그 인간이 온전한 인간이다"라고 했는데, 나는 이 말을 아주 좋아한다.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기 위해 일관된 모습을 연기할 필요는없다. 나만의 독창적인 캐릭터는 의외의 모습들이 모여 완성된다. 저 흉포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레서판다처럼. - P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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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공감 능력이 부족한 사람은 사적으로 만나지 않는다. 그들이 주변을 병들게 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공감 능력이 부족한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아무렇지 않게 피해를 준다. 딱히 악의가 있는 것은 아닌데도 결과적으로 그렇게 된다. 다른 사람들을 자신과 같은 인격체로 여기지 않고 의사 결정을 하기 때문이다. 문제가 발생해 비판을 받으면 상대 쪽으로 튕겨내 버리는 데에도 능하다. 공감능력이 부족한 사람과 오래 관계를 맺으면, 그렇지 않았던 사람도 정서적으로 불안해지며 자존심이 급격히 낮아진다. - P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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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존재가 존재의 필요를 자꾸 설명해야 한다면, 그것은 질문자가 이미 무가치한 것으로 결론을 내렸기 때문이다. - P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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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이의 유년 시절 환경이 어떠했든, 그 아이의 과거와 현재 상태가 어떠하든, 모든 인간은 발전하고 좀 더 나은 쪽으로 변화하고 회복하고 건강을 되찾을 역량을 갖추고 있습니다. 지금 거울에 보이는 당신은 내일이면 좀 더 강하고 유능하며 활기차고 잘 집중하는, 여전히 성장하는 사람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 P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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