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순서만 바꿔도 살이 빠진다 - 다이어트가 필요 없는 건강한 식습관
박민수 지음 / 페이스메이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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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먹는 순서만 바꿔도 살이 빠진다

오늘은 여성들의 영원한 숙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만한 책을 소개할까 합니다.​

저요?
제가 태어날 때 4kg였고요, 어렸을 적 우량아대회에 나가면 좋겠단 이야기를 수차례 들었으며,
초등학교 졸업할때 이미 키가 160cm고 몸무게는 이때부터 비밀입니다....😅

​하여간 초등학교 저학년때부터 여러가지 운동을 배우러 다녔지요.
태권도, 테니스, 수영, 헬스, 에어로빅, 검도 등등
평생을 다이어트와 함께 했으나 살이 빠지고 요요가 오고의 반복된 삶을 살고 있답니다.

가장 성공적인 다이어트는 5년 전 2년에 걸친 식이요법+운동=20kg 감량이었던 것 같아요.
지금요?
요요를 한차계 겪었답니다...​

그래서 이 책이 나온다고 했을 때 가장 먼저 읽어보고 싶었어요.

왠만한 다이어트에는 정통하거든요....ㅋㅋㅋ

몇해 전부터 먹는 순서만 바뀌어도 살이 빠진다는 말은 수차례 들었습니다.
야채 -> 고기 -> 밥,

이 책의 부제는 "다이어트가 필요없는 건강한 식습관"이더라고요.

이 책이 좋은 점은 인트로에서 자기 자신을 점검할 수 있는 계기를 준다는 점인 듯 해요.
셀프 체크업을 통해서 올바른 다이어트에 임하는 우리의 자세를 돌아볼 수 있거든요.

​저는 그 중에서도 다이어트 강박증에 좀 뜨끔했습니다.
어느 순간인가 건강보다는 외모때문에, 그리고 다이어트 강박증에 시달리는 저를 발견할 수 있는 계기였네요.

이 책은 절대 식이만으로는 살이 빠지는 게 아니라는 걸 제대로 이야기 해주고 있습니다.
밥 먹을 때 절대로 순서만 지키면 건강한 식습관을 지킬 수 있다고 말합니다.

시중에 나와 있는 많은 다이어트 책보다 한권에 유용한 정보를 담고 있고, 건강한 다이어트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이 책이 좋아요.

그냥 딱 이대로 따라하면 건강하게 나이 들어갈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들더라고요.​

물론 기존에 알고 있던 내용들인데? 하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하지만 기존에 알고 계시던 그 내용들을 실천하고 계신가요?
이 책으로 실천을 해보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랜만에 기분 좋게 다이어트 책을 읽은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오늘부터 바로 시작합니다.

건강하게 먹고,
건강하도록 움직입시다!

해당도서는 @원앤원북스에서 도서지원받았으며,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된 솔직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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