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애 말투와 어조가뭔가 이상했어요."
2008년 8월 12일 화요일워싱턴주 린우드메이슨 경사는 전날 전화한 여성을 기억하고 있었다.
‘처음 마리의 아파트에 갔을 때 마리와 함께 소파에 앉아 있던 여성이다. 마리가 가장 먼저 도와달라고 전화한 사람 중 하나다. 마리와 병원에동행한 사람이다.
‘ 그런데 만 하루가 지난 후 그 여성은 그와 함께, 주변에 키 큰 상록수들이 서 있는 굽이진 골목 안 자신의 아늑한 단층집 거실에서 마리가 이 모든 이야기를 지어낸 건 아닌지 의심스럽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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