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언 스퀘어에서 열리는 장터에서 유기농 먹거리를 사고센트럴 파크에서 조경과 일광욕을 즐긴다. 최근 들어서는 하이라인 간은 신개념 고가도로 위의 공원을 산책하면서 저녁노을과 맨해튼의 도시경관을 동시에 즐기기도 한다. 게다가 모마MoMA 같은 세계적인 미술관들도 매주 금요일 저녁에 가면 공짜로 즐길 수 있다. 한마디로 뉴요커들의 삶은 자신들이 세 들어 사는 작은 방에 갇혀 있지 않다. 그들은 도시 곳곳에 퍼져 있는 재미난 공간들을 거의 무료로 즐기면서 살수 있다. 뉴요커들도 1인 가구가 대부분이지만 그들은 외롭다거나 무료하다고 느끼지 않는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