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책어린이저학년문고 내가 제일 잘 나가-임근희 글/ 박영 그림
좋은책어린이저학년문고는 정말 저학년 수준에 맞는 창작동화란 생각이 들어요.
저학년 고학년 나누는게 글밥이나 내용 수준보다는 아이들의 정서나 감정을 고려해서 구분 짓는거
같아요.
울 초등어린이도 글밥 잇는 창작동화 꽤나 좋아해서 창작동화 보다보면 고학년창작동화도 일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경우에는 그 나이 대의 아이들의 정서를 이해 하지 못해서 이해하기 어려워 하는 경우도 꽤
있거든요.
창작동화가 딱히 수준이나 권장연령이라는 건 없어도 그래도 어느 정도는 권장연령 수준에서
보는게
감정교류에는 좋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면에서 좋은책어린이저학년문고는 초등 저학년 보기 딱 좋은 창작동화에요.
요즘에는 교과연계 되는 책이 또 초등필독도서,초등추천도서이기도 하자나요~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무고 내가 제일 잘 나가! 또한 교과연계 되는
초등추천도서에요.
내가 제일 잘나가!-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책 표지만 봐도 정말 잘난척 물씬 풍겨요~
상받을때의 기분이 그냥 좋음..ㅋㅋ
상 받았을때의 기분을 말로 물어보니 약간의 우쭐함과 쑥스러움이 있었다고 해요.
학교에서 모범어린이상을 받았을때는 처음 받는 상이라 쑥스러움이 많았고
금연그리기상 받았을때는 좀 잘 그리거 같기는 했는데 하면서 으스대는 기분~뭐 그렇다고
해요.
방학숙제상을 받았을때는 자기가 제일 잘 한거 같아서 받을줄 알았다고~ 약간의
자만감..
상마다 다 다른 느낌이 드나봐요.
그래도 다 공통된 기분은 기분 좋음!! 딱 맞는 표현이에요.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내가 제일 잘 나가!의 주인공 민규는 남에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무엇이든
열심히 했어요.
그래서 상도 많이 받았지요.
민규가 무엇이든 열심히 한 이유는
바로 엄마가 말한 당당한 사람이 되고자 하는거에요.
당당한 사람이 되면 누구도 함부로 못하니까요~
민규가 그렇게 당당한 사람이 되고자 하는 이유는 바로 숨기고 싶은 아빠의 때문이기도
하구요.
아빠가 남과 다르다는것을 자신의 당당함 속에 숨기고 싶어했더건 아닐까 싶어요.
남과 다르다는걸 숨기거나 불안해 할 필요가 없는데 말이에요.
우리는 다 남과 다른게 당연하거든요.
외모가 됐든 생각이 됐든 다 달라요.
그 다름을 인정할때 자신의 모습에 대해서 더 자신감을 가지고 당당해질 수
있어요.
민규 친구 달호처럼말이에요.
그리고 그게 더 진짜 당당함이구요.
달호가 큰 운동화를 신고 달리기 할때 친구들은 서로 자신의 운동화를 벗어주려고
해요.
민규느 그렇게 잘났는데도 왜 자신에게는 친구들이 신발을 벗어주지 않을거 같다고
생각했을까요?
너무 잘난척해서~~ 잘난것과 잘난척 하는건 달라요.
민규에게 진정한 당당함이 무엇인지 알려준 달호에게 주는 상이에요.
좋은말 대상을 수여한 울 초등어린이
친구가 듣기에 좋은 말을 많이 해서 상을 수여한대요.
요즘 학교에서 배우는게 상대방의 기분을 생각하며서 말하기~ 뭐 그런거더라구요.
상대에게 기분 상하지 않게 말하기, 좋은 거짓말은 해도 되기
이런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달호에게 딱 맞는 상이에요.
민규의 잘난척이 책 곳곳에 많이 묻어나나봐요.
ㅋ 울 초등어린이 민규가 너무나 잘난척이 심하다고~

제가 물었어요.
너도 학교에서 잘난척하냐고?
울 초등어린이 하는 말 잘난척 절대 안한다고 해요 ㅋㅋ
잘난척과 당당함은 차이가 있어요.
그리고 당당함은 남보다 무얼 더 잘해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자신을 아끼고 사랑할때 자연스럽게 나오는 당당함이 진짜 당당함이에요.
친구의 마음을 들여다 보고 먼저 손을 내미는 달호처럼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