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 at The Treedome (책 + CD 1장) - 스폰지밥 네모바지 스폰지밥 챕터북 1
스티븐 힐렌버그 원작. 테리 콜린스 지음. Mark O'Hare 그림 / 고릴라박스(비룡소) / 2010년 2월
평점 :
품절


스폰지밥~ 어린이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좋아하는 캐릭터~
낯익은 스폰지밥 그림에서 그런지 책이 웬지 쉬울 거라는 착각? 속에서 읽기 시작했어요.
와~ 이거 생각보다 어렵네요. 영어가 딸려서 그런지..ㅋㅋ 
보기보다 어려워요. 초등은 되야 충분히 읽을 거 같아요.

총 9챕터로 되어 있어요. 
한 챕터당 6쪽 정도에 챕터당 그림이 있어서 챕터당 읽으면 재미있게 볼 수 있을거 같아요.
오디오 CD가 들어 있어서 원어민 발음도 그대로 들을 수 있어서 흘려 듣기용으로도 좋을거 같아요.CD는 책 앞쪽에 보관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분실염려가 없어서 좋구요.

뒷부분에 Language Key가 있어요.
난이도 높은  Challing Word 와 비영어권 학습자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현지 언어 표현들이 포함되어 있는데 Language Key 는 현지 영어전문가가 난이도 높은 단어, 문장 들을 선펼하여 이해하기 쉽게 풀어쓴 풀이장이에요.

바다속에 사는 스폰지밥과 다람쥐 샌디가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샌디는 air helmet이 있어서 물속에서도 자유롭게 다녀요.
스폰지밥은 air가 뭔지도 모르고 자기도 air가 좋다고 해요.
그래서 샌디의 초대로 샌디의 집으로 놀러가게 되지요
ㅋㅋ 공기가 가득찬 샌디의집에서 스폰지밥은 허걱....

바다 속 동물들과 육지 동물의 차이를 자연스럽게 알게 해주어요.
스폰지밥이 물을 찾아 허둥지둥대고 힘들어 하는 모습이 너무 리얼하게 그려져서 그런지 이거 웃을 상황이 아닌데도 웃음이 나요.
또 이런  차이가 있는 환경이 다른  친구들이 서로의 특징을 이해하면서 진정한 친구가 되가는 과정을 그렸어요.
나와 다르다고 해서 이상한것이 아니라 그 친구의 다른점을 이해하는 거야 말로 진정한 친구겠지요.
익살스런 스폰지밥과 함께 재미있게 읽어가다보면 어느새 미국현지 영어가 생생하게 살아 있는 실전영어와 함께 유머를 같이 배워 갈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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