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 책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귀여운 동물들이 막 나와서..그 동물들만 보기에도 정신이 없다. 숫자를 세면서 저절로 덧셈,뺄셈 개념을 익히게 되어 있구나 하고 생각 했는데. 정작 더 재미있는 건 10까지 센후.이게 무슨 뜻이냐면.... 그 뒤의 내용들이다. 다양한 방법으로 사물을 셀수가 있다. 이를테면 40은 게 네마리 또는 강아지 열마리.. 저절로 덧셈,곱셈을 알수 있게 너무나 재미있게 되어있다. 자칫 숫자 책이 지루하기 쉬운데 울 아가는 이책을 운율을 넣어가며 읽어주면 좋아라 한다. 아직은 숫자라고는 하나하고 자기 나이 3밖에 모르지만 그림 자체만으로도 아이에게 무한한 상상력을 넣어주기에 충분한 책이다. 혼자서도 이렇게 잘보고. 책을 본후에는 다리 만들기를 해봤다. 빨래집게로 동물 다리 만들기. 며칠전까지만 해도 잘 못해서 도와줘야 했는데 오늘은 혼자서 다 한다. 아직은 다리수를 잘 몰라 옆에서 거들어주고.. 갯수는 맞게 끼워도 자리는 엉망인지라 자리 정열만 도와주었다. 멋진 빨래집게발을 가진 친구들 완성~ 의도하지 않았는데 하다 보니 게 다리는 5개 5개 다른 색으로 잘도 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