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 이야기 마을 세트 - 전20권 (세이펜 음성 지원, 세이펜 미포함)
애플비북스 편집부 지음 / 애플비 / 2018년 11월
평점 :
품절




공룡이 나오는 인성 동화 전집 !!
애플비와 세이펜이 함께해 아이들에게 인기 최고인,
공룡 이야기 마을




백과사전식의 공룡에 대한 설명이 아니라,

재미있는 스토리를 통해 공룡의 특징과 인성영역을 자연스레 익히는 책이에요~



재밌고 감동있는 스토리 끝에는 공룡에 대한 정보도 따로 실려있어요~
공룡 전집을 따로 보지 않아도, 한번에 인성동화와 공룡 책으로까지 해결되지요 !



인내는 쓰고 열매는 달다는 교훈. 이렇게 매 책마다 교훈이 실려있고,



'생각하기' 코너와 '독서 일기' 코너도 있어서, 
아이가 조금 더 큰 후에는 책과 함께 독후 활동을 할 수 있겠어요-



그리고 책의 내용이 모두 영어 동화로 실려있어서

영어로도 보고, 듣는 활동을 할 수 있답니다 !
이 영어 동화에도 모두 등장 인물에 맞는 목소리와 연기 톤이 반영되어 있어요 !!


유아 전문 출판의 애플비가 만들었으니 그림이며 내용은 믿고 보지요 !
게다가 세이펜이 적용되니 활용도가 어마어마 하답니다 :D
인성동화로도 좋고 공룡책으로도 좋은
공룡 이야기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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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 쑥쑥 크리스마스 무지개 손도장놀이 - 일곱 색깔 스탬프 포함 창의력 쑥쑥 무지개 손도장 놀이
피오나 와트 지음, 캔디스 왓모어 그림 / 어스본코리아 / 2018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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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준비물 없이 이 책 하나면 
간단하게 미술 놀이를 즐길 수 있어요~

USBORNE 창의력 쑥쑥 크리스마스 무지개 손도장놀이



KC 자율 안전 확인 검사를 마친 7가지 색의 스탬프가
책과 함께 붙어 있어요~



손도장 놀이를 위한 도움말도 친절하게 제시되어 있어요.

두 세번 스탬프에 누른 다음 책에 찍으면 색이 예쁘게 나오고
손가락마다, 손가락 위치에 따라 모양이 달라지고요~
손가락 도장이 마른 후에는 그 위에 사인펜이나 색연필로 그림을 그려 꾸밀 수도 있어요 :)

중간중간 '순록 만들기'와 같이 더 예쁘게 꾸미는 방법에 대한 안내도 나와있어요~
손가락 도장으로 이렇게나 다양한 그림을 그리고 꾸밀 수 있는 줄은
저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네요 ^^



주제가 크리스마스인 만큼
크리스마스트리, 순록, 눈송이, 선물상자, 조명 등을 꾸밀 수 있게 되어있어요^^



아직 손가락 힘이 약한 아가들도 요 손도장을 찍는 활동을 통해 
손의 힘과 소근육을 발달시킬 수 있답니다.



평소에도 도장찍기를 좋아하는 아들에게
알록달록 스탬프를 주니,
그리고 손에 맘껏 묻혀도 된다고 하니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손가락으로 기차 바퀴도 콕콕 찍어주고. 
혼자 "빨간색~, 주황색~, 보라색~" 하고 색깔 이름들을 말하며 조명도 밝혀줍니다^^

3살 아이도 쉽게 할 수 있어요 !


매일매일 "도장하자~' 하면서 찾는 요 책.
창의력 쑥쑥 크리스마스 무지개 손도장놀이
간단하고 재밌는 미술놀이를 덕분에 매일매일 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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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에게도 어른이 필요하다 - 어른인 척 말고 진짜 느낌 좋은 어른으로 살아가기
박산호 지음 / 북라이프 / 2018년 10월
평점 :
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16년 넘게 번역을 하고 있는 저자.
어느덧 사회적으로 중견의 자리에 서서 누군가를 이끌어야 하는 위치에 가까워진.
내가 보기엔 이미 '어른'일 것 같은 저자에게도
 여전히 알 수 없고 아득한 일들이 많다고 하니...!
대체 어른은 언제 되는걸까. 어떻게 해야 어른다운걸까....




어른에게도 어른이 필요하다
(박산호 / 북라이프)



 * 지금 젊은 세대가 살아갈 세상은 너무나 빠르고 불안정하게 변화하고 있으니까.
* 앞선 세대가 축적한 지식과 경험은 앞으로 살아갈 세대에게는 별다른 도움이 되지 못한다.
* '내가 해봐서 아는데'의 시대는 저물었다.
* 어른으로서 지녀야 할 태도는 - 나의 믿음이 언제든지 틀릴 수 있고, 틀렸을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유연해지는 것이다




* 시간이 흘러 어느새 내가 후배에게 조언을 해줄 위치에 선 것이다.
* 선배로서, 어른으로서 때로는 위로와 공감에 앞서 쓴소리를 해야 할 때도 있다.
* 물론 어디까지나 후배가 먼저 조언을 청했을 때에 한해서다.
* 청하지도 않았는데 비판을 날리는 것이야말로 꼰대가 되는 지름길이므로




* 현대의 교육은 자식의 미래를 위한 노골적인 투자이자 동시에 
보이지 않는 채무 관계로 부모와 자식을 구속하고 있다.
* 많은 부모들이 자신이 행복해질 책임을 아이에게 전가한다는 인상을 받을 때가 종종 있다.
* 아무리 끈끈한 가족이라 해도 자기 행복은 자기가 알아서 챙기자






* 사람들은 로또에 당첨되면~ 여러가지 공약을 자신만만하게 선보인다. 그런데 만약 정말로 그런 부를 가지게 되면 그럴 수 있을까?
* 돈이 들어오기 전에도 인색하고 옹졸했던 사람은 품에 돈이 들어와도 여유가 없고 우아해지지도 못했다.
* 항상 고마운 마음을 크고 넉넉하게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 중이다. 

그것이 바로 어른이 세상에 보여야 할 모범이 아닐까.



나는 어떤 어른인지 돌아보게 해주고, 
용기를 갖게 해주고, 위로가 되어준 책.
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어른' 
그리고 부모로서 어떤 '어른'으로 어떤 시각을 가져야 하는지 알려준 책이
바로 이, 어른에게도 어른이 필요하다 이다.

이 책에 나오듯이 - 좋은 책은 2번 반복해 읽으라는데
이 책이 딱 그런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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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누르면 안 돼! 절대로 안 돼!
빌 코터 지음, 이정훈 옮김 / 북뱅크 / 2018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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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누르면 안 돼!
참아도 보고, 눌러보고, 문질러보고, 흔들어보는 책
아이가 직접 참여해보는 그림책으로, 더 재밌는~
절대로 누르면 안 돼!



미국 50만 부, 일본 30만 부를 기록한

아이 베스트셀러 그림책이 드디어 한국어판으로 나왔어요~

절대로 누르면 안 돼!
(빌 코터 / 북뱅크)


안녕? 나는 래리야. 
내 그림책에 들어온 걸 환영해! 
이 책에는 딱 한 가지 규칙이 있어.

시작부터 호기심 가~~득 !
책을 보는데, 어떤 규칙이 있을지 궁금해지는 시작입니다



절대로 누르면 안 되는 빨간 버튼이라니 !
그런데 너무 눌러보고 싶게 생기지 않았나요 ? ㅎㅎㅎㅎ

과연 울 27개월 아이는 누르지 않고 잘 지킬 수 있을지,
저도 너무 궁금해하며 책을 읽었답니다 :) 두근두근!!!



그런데 저 단추, 정말 멋지게 생겼는걸. 
누르면 어떻게 될까.


래리의 꼬드김에도 넘어가지 않고 "누르지마~~" 라고 외치는 울 아이ㅎㅎㅎ



쉿! 아무도 안 보는데 
우리 살짝 한 번 눌러 볼까. 딱 한 번만.

결국 꼬드김에 넘어가 빨간 단추를 누르게 되는데요^^




단추를 눌렀더니, 래리가 노랗게 변하고 !
한번 더 눌렀더니 보라색 물방울 무늬가 생겨요~
더 많이 눌렀더니, 여러가지 색의 래리가 엄청 많아졌어요 !!

한장 한장 넘길때마다 예상밖의 변화들이 얼마나 재밌는지요~


열심히 책을 흔들어서 가짜 래리를 없애도 보고요~~



래리의 배를 문지르면 원래대로 돌아온대.
자, 문질러 !

래리의 배도 열심히 문질문질~~ 해줍니다~


휴, 래리가 원래대로 되돌아왔네요 ^^

제목부터 호기심 가득 한,
기다려보고, 눌러보고, 흔들어보며 노는 책.
왜  베스트셀러인지 알겠어요 :)
울 아이도 이 책을 읽고나면, "버튼을 눌러서, 래리가 많아져서, 흔들어서 없앴지~?" 라고 
하루 종~~일 이야기 한답니다 ㅎㅎㅎ

좋아할 수 밖에 없는 호기심책, 참여형그림책
절대로 누르면 안 돼! 로 아이와 책놀이 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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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가게 - 피천득 수필그림책 알이알이 창작그림책 30
피천득 지음, 조태겸 그림 / 현북스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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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필 문학의 대표 작가 피천득 선생님의 수필 중 
어린이가 읽을 수 있는 대목을 가려 뽑아, 언어와 문장을 다듬어 
아이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감성적인 그림과 함께 펴낸,
그 첫번째 수필그림책 !
장난감 가게



나는 어렸을 때,
장난감 가게 주인을 부러워하였습니다.
...
그 가게에서는 아이들의 살갗을 델 수 있는
딱총 같은 것은 팔지 않을 것입니다.

아마 아이들 누구나 장난감이 한가득 있는 천국같은 장난감 가게가
내것이었으면, 우리집이었으면~ 하는 생각을 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럴 때 읽어주면 좋을, 아이들의 마음을 딱! 알아주는 책인 것 같습니다^^




손님이 안오더라도
나 혼자 가지고 놀 수 있습니다.

장난감 가게를 좋아하는 피천득 선생님과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에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부분이에요^^



그러고보니... 정말 장난감 가게는 행복한 표정을 한 아이, 얼굴에 웃음을 띠고 있는 손님들이 있는 곳이네요 !
슬프거나 힘들거나 아픈 표정도
밝은 표정으로 바뀌는 마법 같은 공간이 장난감 가게라는 걸,
이 책을 통해 깨닫게 되었네요 !



장난감 가게 옆에 장난감 병원이 있다면 정말 좋겠어요.
망가지고 다친 장난감을 뚝딱뚝딱 다시 고쳐주는 장난감 병원이요




 장난감과 장난감 가게에 대한 피천득 선생님의 생각, 
어릴 적 추억, 순수함, 아이들을 생각하는 따듯한 마음이 담겨 있는 그림책.
읽으면 저도 함께 마음이 따뜻해지는,
수필그림책 
 장난감 가게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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