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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바빠 보여서 그랬어요 ㅣ 생각말랑 그림책
마르티네 반 니우엔하위젠 지음, 루이제 옮김 / 에듀앤테크 / 2021년 9월
평점 :
엄마를 위하는 아이의 마음을 엿볼 수 있는 책
<엄마가 바빠 보여서 그랬어요>
에듀앤테크의 생각 말랑 그림책
<엄마가 바빠 보여서 그랬어요>
아이와 함께 읽어보았어요~
아이의 마음속 이야기도 들어보고, 엄마도 반성하기에 참 좋은 그림책이더라구요.
토리는 엄마가 바쁘다는 걸 알고 있었어요.
그래서 토리는 먼저 할 일이 많다고 이야기하지요~
재택근무가 많은 요즘, 저도 집에서 종종 일을 할 때가 많은데
참 기특하게도 '엄마가 일 해야할 때'엔 엄마를 배려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더라구요!
토리도 먼저 엄마를 생각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던 첫 장면이네요~
엄마가 그림을 그리라고 해서 그림을 그리던 토리는
종이가 너무 작다고 느껴요.
엄마는 일 하느라 바쁘니까....
토리는 엄마를 방해하고 싶지 않아서 혼자 곰곰이 생각을 했어요.
좋은 생각이 떠오른 것 같은데...
과연 좋은 생각이 맞을까요?ㅎㅎㅎ
저희 아니는 이 장면을 보며 "아이고~ 엄마한테 혼나겠구만!" 이라고
한숨을 쉬더라구요?ㅋㅋㅋㅋㅋ
이런....
엄마가 토리에게 책도 읽어주지 않은 채 자라고 했네요.
토리는 곰곰히 다시 생각하다가...
정말 좋은 생각을 떠올렸는데,
그게 뭘까요 ??^^
책으로 확인 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
서툴지만 엄마를 위해 노력하는 토리의 모습에서
엄마를 사랑하는 아이의 마음을 볼 수 있는 책이에요~
아이와 함께 아이의 생각을 엿보기에 너무 좋은 책으로
<엄마가 바빠 보여서 그랬어요>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