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 일과가 끝나면 주인 아저시는
오늘은 뭐가 잘 나갔는지 과일과 채소를 정리해요.
그리고 아저씨가 사라지면 과일과 채소들이 서로 자기 자랑을 시작하지요 !
노란색 과일들도 보라색 과일들도 서로 자신이 최고래요~

그러다 참외와 블루베리가 서로 빙글빙글~ 돌게 되었어요 !
아니 근데, 왜 초록색이 보이죠 ??
색을 합하면 다른 색으로 변한다는 걸 이렇게 녹여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색의 혼합에 대해 익힐 수 있어요~

수박은 초록색이지만 속은 빨간색이고
토마토는 처음엔 초록색이지면 익으면서 빨개진다는 변화도
재미있게 담아냈고요~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꽤 많은 정보들이 들어있는 보물같은 책이네요 !!!
아이가 더 크면서 많은걸 알게될 수록
이 책에서 보이는 것들도 더 많아질 것 같아서
오래도록 두고두고 읽을만한 책인 것 같습니다.
과일 나라 색깔 여행
아이와 재밌게 읽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