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미피, 오래전 내가 보던 책이 그대로~

안녕, 미피 ㅣ 미피 시리즈
딕 브루너 지음, 이상희 옮김 / 비룡소 / 2018년 7월

60년째 사랑받고 있는 아기그림책
안녕, 미피

제가 보던걸 울 아들에게도 보여주다니, 너무 반갑더라구요~~

미피가족의 집 소개와 함께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토끼 아저씨와 아주머니가 등장해요.

그러던 어느날,
미피 아주머니는 아기가 생겨 세 가족이 되고싶다는 소원을 빌게 됩니다.

천사가 찾아와 곧 아기가 생길거라고 이야기해주고 별나라로 떠나요.
그리고 정말 아기토끼 미피가 태어나지요.

동물친구들이 찾아와 미피와 놀고 싶어해요.
토끼 아주머니는 미피가 좀 더 많이 자고 쑥쑥 클 때까지 기다리라고 하지요. 
그리고 아기 토끼 미피는 쌔근쌔근 잠을 잔다는 내용으로 <안녕, 미피> 책이 마무리 됩니다.

선명하고 깔끔하면서 귀여운 그림,
평범하면서도 재밌는 내용의 창작동화가
왜 아직까지 이렇게 오래 사랑받고 있는지를 알려주지요 !

미피의 다른 시리즈로 귀여운 미피 모습을 계속해서 아이와 함께 보고 싶어요~
울 아기도 하루 한번씩 꼭 읽는 걸 보니
이 책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

엄마, 아빠의 추억이 있는 책,
아기도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책,
<안녕, 미피>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