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꿍! 열두 띠 동물 가면 놀이
마야 지음, 이은주 그림 / 이룸아이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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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발달 프로젝트 
① 분리 불안 해소 / 애착형성 을 위한 책


까꿍 ! 열두 띠 동물 가면 놀이



까꿍 ! 열두 띠 동물 가면놀이
(마야 / 이룸아이)



아이가 생후 7개월이 넘어가면 '대상 영속성'의 개념이 생긴다고 해요.
'대상 영속성' 이란 눈 앞에 있던 물건이 사라져도
영원히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존재한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라고 해요.
이때부터 아이와 '까꿍 놀이'를 하면
부모와 함께 상호 작용을 하며 놀이를 인식하며,
부모가 사라진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안심하게 된다고 해요~



책을 살펴보면, 손잡이 구멍과 함께
귀여운 동물들 얼굴의 눈에 구멍이 나 있어요~
이 구멍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서로 바라보며 까꿍! 놀이를 하기에 좋아요 :)


귀여운 그림 뿐 아니라 
동물들의 울음소리를 의성어로 표현해 재밌게 놀 수 있고요 ^^
동물들의 특징도 함께 읽어주며 아이의 표현력도 높여줄 수 있어요.

책을 통해 열두 띠 동물들이 누구인지? 
순서가 어떻게 되는지도 알 수 있고요 ^^



아이랑 이렇게 함께 놀며 책 보고 있습니다 :)


분리 불안을 자연스레 해소하고,
부모와의 바람직한 애착 관계를 형성하기에
요 책을 이용한 까꿍 놀이를 하면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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