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바쁘게 일하면서 돈도벌지만 번 만큼 돈을 모으고 싶다는 욕구가 치솟고,따라주지 않는 현실에 그만큼 주위의 모든것이 불만스럽고 조바심이 나있다. 그런데 파란하늘을 보며,또길가에 핀 꽃을보며 '그래 그래도 나는 행복하게 살고있어'라고 외쳐보곤 했다. 그리고 나이가 들면 논밭이있는 시골로 갈려고 생각중이었다. 공동체에서 생활하시는 사람들은 전에는 꿈도꿀수 없었던 행복감을 느끼며,가져도 가져도 늘 쫏기는듯한 불안에서 벗어낫다는 말이 나의 가슴에 잔잔한 파도를 일으켰다.